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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트랜드에 맞추는 네스카페의 전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태국또한 식품분야의 친환경적 트랜드가 눈에 띄게 확산되는 중이다. 네스카페(Nestle)의 경우 이러한 트랜드에 따라 현지에서 CSR 프로젝트을 추진중이다. 향후 2년 이내에 제품포장의 100%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다. 현재 50%가량의 네스카페 제품 포장지가 재활용이 가능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네슬레의 CSR 프로젝트는 네스카페(Nescafe)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꿀 뿐 아니라 최근 사회적으로 급상승 중인 친환경 트렌드에 부합한 기업이미지를 얻을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동시에 판매측면에서도 큰 시너지 효과를 얻어낼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네스카페 측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포장개선을 선보일 예정이며 재활용 캠페인 등을 활용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태국 네스카페는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인스턴트커피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


aT 관계자는 “친환경 트랜드에 발맞춰 한국 식품기업들도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 등 친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기업의 이미지를 향상시켜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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