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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젤리 시장이 기능성 트렌드 이끈다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최근 중국의 기능성 식품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기능성 젤리제품이 건강식품의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중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기능성 식품의 맛과 모양을 중시하고 있다. 올해 2월 국가시장감독총국은 처음으로 식품 형태에 속하는 젤리 사탕을 건강식품 등록제품에 포함시켰다.

제품들도 다양하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은 비타민, 미네랄 보충 젤리, DHA젤리, 효모아연젤리, 프로바이오틱 젤리, 멜라토닌 젤리, 콜라겐 젤리 등이 있다.




BUFFX 브랜드의 경우 소비자 타겟을 젊은층으로 정하고 특수 의학용 조제식품제조 기관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젤리제품에 기능성 성분을 첨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루테인 블루베리 아이케어 젤리, 비타민C 젤리, 감마 아미노틴산 젤리, 생강(흑)젤리 등의 제품이 있다.


기능성 젤리는 신세대 소비자들이 함께 추진하고 주목하는 소비 트렌드이며, 언제 어디서나 헬스케어할 수 있는 간편식품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 보고에 따르면 2025년 오는 전 세계 기능성 식품시장 규모는 2757억7000만 달러(한화 약 308조 원)로 전망되며, 연평균 복합성장률은 7.9%에 달한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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