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팜, 간식·야식 메뉴에 좋은 '에어라인 3종 세트' 출시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주방·생활 소형가전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믹서기, 밥솥 등 주방 용품과 청소기 등 소형가전 제품들의 2020년 판매액이 2019년 대비 8.6%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는 집에서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높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에어프라이어 국내 가정 보급률은 이미 40%에 달했으며 오는 2023년에는 판매량이 13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제는 생필품이 된 에어프라이어 보유 추세에 맞춰 유통업계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에게 맛과 편리함을 선사하고 있다.
에어라인 멘츠까스(좌)와 에어라인 돈까스(우)[선진 제공] |
선진 기업의 온라인 스토어인 선진팜은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 에어라인 3종 세트(돈까스, 멘츠까스, 핫도그)를 선보였다. ‘선진팜 돈까스에어’는 선진만의 특수 레시피를 적용해 국내산 돼지고기 통등심의 육즙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도 바삭한 식감을 살리도록 고급 빵가루를 이용했다. 튀김기, 프라이팬으로도 조리가 가능하나 에어프라이어 12분 정도의 조리로 간단하게 금방 튀긴 듯한 식감의 돈까스를 맛볼 수 있다.
‘선진팜 멘츠까스에어’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파로 속을 꽉 채웠다. 에어프라이어 15분 정도의 조리로 일본 현지의 정통 멘츠까스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씹는 맛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밥반찬으로, 집에서 가볍게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족을 위한 간편 술 안주로도 좋다.
‘선진팜 핫도그에어’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 들어간 소시지로 신선하게 만들어 씹는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찹쌀보다 쫀득하고 부드러운 타피오카 전분을 24시간 저온숙성하여 쫄깃한 빵과, 크리스피 전용 빵가루를 입혀 바삭함을 잡았으며, 톡톡 터지는 소시지 식감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전자레인지, 오븐, 튀김기 모두 사용이 가능하나 에어프라이어로 12분 정도 돌려주면 더 바삭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케찹과 설탕을 핫도그 위에 뿌려 추억의 맛을 즐기거나, 토마토소스와 치즈를 올려 오븐에서 구워주면 술 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선진팜 정상희 MD팀장은 “선진은 코로나 장기화로 외식 대신 집밥 메뉴가 필요한 이들에게는 물론, 재택근무 중 출출할 때 간식이나 퇴근 후 야식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을 내놓았다”며 “에어라인 3종 세트를 활용해 취향에 맞는 음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