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부터 부라타치즈까지’ SNS 핫 아이템, 우리 우유로 만들어요

SNS에서 주목받는 홈쿡 우유 레시피 3선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산 이후 집에서 만드는 레시피 가 온라인상에서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가정에서 만드는 ‘생크림’, ‘치즈’ 등의 레시피도 인기를 얻고 있다. 우유는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동시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핫한 라떼나 치즈등의 주원료이기도 하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SNS에서 인기있는 우유 레시피로 소개하는 3가지는 생크림과 부라타치즈, 그리고 젊은 층에게 유행인 카이막(우유로 만든 터키식 크림 형태 디저트)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우유생크림

재료: 우유 300㎖, 버터 200g, 설탕 30g, 달걀노른자 2개

1. 우유와 버터를 냄비에 담고 버터가 녹을 때까지 끓인다.

2. 식힌 ①과 달걀노른자를 믹서기에 갈아준다.

3.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12시간 보관한다.

4. 볼에 ③을 붓고, 설탕을 넣어가며 휘핑한다.

▶카이막

재료: 우유 1L, 생크림 1L, 연유

1. 전기 밥솥의 밥통에 우유, 생크림을 붓고 잘 저어준다.

2. 전기 밥솥에 넣고 12시간 보온한다.

3. 랩을 씌워 냉장고에서 24시간 냉장한다.

4. 굳은 표면의 가장자리를 떼어낸다.

5. 칼이나 가위로 3등분 한 뒤 돌돌 말아 꺼낸 뒤 연유 등을 곁들인다.

▶부라타 치즈

〈재료〉

재료: 우유3.6L, 생크림, 생수, 구연산 4.6g, 렌넷, 소금, 리코타치즈 100g

1. 구연산과 렌넷을 각각 생수 260㎖에 녹인다.

2. 냄비에 우유를 부어 약불에서 가열한다.

3. 우유가 20도로 올라가면 구연산 탄 물을 넣고 젓는다.

4. 31~33도가 되면 렌넷 탄 물을 넣고 골고루 저어준다.

5. 불을 끈 뒤 유청이 분리될 때까지 기다린다.

6. 체에 면보를 밭친 후 커드를 올려 유청을 빼준다.

7. 커드를 한 주걱 정도를 덜어내 리코타치즈와 생크림, 소금을 섞어 필링을 만든다.

8. 남은 커드는 뜨겁게 데운 유청에 넣고 늘려가며 부드럽게 만든다.

9. 2~3번 반복해서 치즈를 만든다.

10. 치즈를 얇고 넓게 펼쳐 필링을 채운 후 동그랗게 모양을 잡는다.

goreg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