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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카페 안 부러운 ‘홈메이드 포도피자’

[리얼푸드=육성연 기자]8월이 제철인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해소와 활력증진에 도움을 주는 과일입니다.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는 혈관을 막는 혈전 생성을 억제하며, 포도의 레스베라트롤은 항암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제공]

[농촌진흥청 제공]

구입한 포도가 남아 있다면 홈메이드 피자에 활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최근 브런치 카페에서도 포도는 무화과 등과 함께 피자 식재료로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요. 가정에서도 피자에 포도를 사용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몬드슬라이스를 함께 올리면 맛의 조합이 더욱 좋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보랏빛의 독특한 비주얼과 상큼달콤한 맛을 더해주는 ‘포도피자’를 직접 시도해보세요.




▶재료



주재료 : 포도(1컵), 후레쉬 모짜렐라치즈(100g), 파마산 치즈(2/3컵), 샐러드용 채소(1컵)


부재료 : 아몬드슬라이스(2큰술), 올리브유(2큰술), 꿀(2큰술), 파마산치즈(2 큰술)


피자도우 : 포도즙(4큰술),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2/3작은술), 강력분 (100g), 소금(2/3작은술), 올리브유(1큰술)




▶만드는 법


1. 포도즙은 따뜻하게 데운 뒤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를 넣어 섞는다.



2. 강력분과 소금을 섞은 뒤 이스트를 넣은 포도즙을 부어 치대고 덩어리로 뭉쳐지면 올리브오일을 넣어 매끈해지도록 5분 정도 반죽한다.



3. 랩으로 덮어 실온에서 30분간 발효한다.



4. 포도는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한다.



5. 모짜렐라치즈는 납작하게 6쪽으로 썬다.



6. 발효된 도우를 납작하게 밀대로 민 뒤 포크로 콕콕 찔러 구멍을 내고 치즈와 포도를 고루 올린다.



7. 19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0분 정도 구워 치즈가 노릇하게 익으면 꺼낸 뒤 샐러드용 채소, 아몬드슬라이스, 올리브유, 꿀, 파마산 치즈를 갈아 고루 뿌려 낸다.

자료=농촌진흥청 제공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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