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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갈 필요 없다…초간단 건강 쌈밥 ‘상추쌈보리밥’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상추와 같은 녹색 잎채소들은 항산화물질이 가득한 슈퍼푸드로 유명합니다. 쌉싸름한 쌈채소에 감칠맛나는 쌈장과 밥을 넣은 쌈밥은 영양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쌈밥은 쌈밥집의 외식으로 즐기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쌈밥은 식재료만 간단하게 줄여본다면 가정에서도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상추쌈보리밥’ 은 간단한 재료와 복잡하지 않은 조리과정을 갖춘 메뉴로, 영양소 또한 풍부한 건강식입니다. 보리는 섬유소가 다량 들어있어 쌀과 함께 먹으면 좋은 곡물이죠. 장의 연동운동과 소화를 도우며, 비타민B와 엽산 등도 풍부합니다. 해당 메뉴는 1인분에 372.5㎉로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제격입니다.

▶재료


주재료 : 보리 1컵, 쌀 ½컵, 좁쌀 ½컵


부재료 : 상추 10장, 양파쌈장 150 g


▶만드는 법


1. 보리는 체에 올려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물을 붓고 한번 끓여 통통하게 한다.


2. 쌀과 좁쌀은 각각 체에 얹어 흐르는 물에 씻어 건진다.


3. 양파쌈장(양파 30g+된장 30g+고추장 10g+콩가루 10g+다진 마늘 15g+다진 파 30g+참기름 15 g+깨소금 10g)을 준비한다.


4. 삶은 보리와 쌀, 좁쌀을 섞어 밥물을 자작하게 부어 밥을 짓는다.


5. 밥이 되면 상추에 한 잎 크기로 양파쌈장과 쌈을 싸서 제공한다.


자료=농촌진흥청 제공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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