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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카페에서 바닐라라떼를’ 맥도날드, 맥카페 라인업 강화

[리얼푸드=육성연 기자]한국맥도날드가 맥카페 라인업을 강화한다. 신메뉴로 부드러운 라떼에 진한 바닐라 풍미를 더한 ‘바닐라 라떼’를 선보였다.


‘바닐라 라떼’는 맥카페의 대표 인기 메뉴인 ‘카페라떼’와 바닐라가 만나 은은한 달콤함과 부드러운 향을 가진 커피 신메뉴다. 맥카페 최초로 달콤한 풍미를 더한 라떼 메뉴이자 고정 메뉴로 계속 만나볼 수 있다. 맥도날드는 우유가 함유된 모든 커피에 신선한 1A 등급 원유를 사용해오고있다.




맥도날드의 커피 브랜드 ‘맥카페’는 연간 4000만 잔, 하루에 약 10만 8000 잔이 판매될 정도로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맥도날드는 올해 1월, 에스프레소 추출 기반 메뉴들의 원두 투입량을 1잔 당 평균 14% 늘려 맛과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 바 있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맥카페 주요 메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4% 상승했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새콤달콤한 매력의 ‘딸기 칠러’를 선보인다. 딸기 칠러는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겨울 시즌 음료로 자리 잡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 본연의 싱그러움과 향긋함을 그대로 담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카페 라떼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이번에는 향긋한 바닐라의 매력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바닐라 라떼를 선보인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맛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고품질의 커피, 음료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맥도날드의 맥카페는 지난 2009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고품질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맥카페의 모든 커피 메뉴들은 일곱 번의 정수 필터를 거친 물에 친환경 농법 농장에서 키워낸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RFA)’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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