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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말 안 듣고 상장 폐지만 3번 당했다는 지석진의 현상황

아내 말 안 듣고 상장 폐지만 3번 당했다는 지석진의 현상황
동학개미운동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주식 투자에 뛰어든 개인 투자자들을 의미하는데요. 밀레니엄 세대 10명 중 9명이 주식 투자를 하거나 할 계획이라고 하니 대한민국은 주식 열풍이 맞는 것 같습니다. 주식으로 돈 좀 벌었다는 쏟아지는 성공 사례 속에 상장 폐지를 3번이나 된 실패 사례도 있습니다. 바로 개그맨 지석진의 이야기인데요. 상장 폐지란 무엇인지 요건은 어떤 게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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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상장폐지가 세 번이나 되었던 사연을 풀었는데요. 그는 지나가던 모르는 사람에게 뺨 열 대를 맞은 기분과 비슷하다고 표현했습니다. 도대체 주식에서 상장 폐지란 무엇이고, 어떤 의미이길래 그러는 걸까요? 상장폐지는 상장된 증권이 적격성을 상실해 상장 자격이 취소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표현하니 크게 와닿지 않으실 것 같은데요.


쉽게 말해서 이 주식은 앞으로 주식 시장에서 더는 거래할 수 없다고 하는 겁니다. 상장은 한국거래소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한 기업만 증권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한국거래소에서 정한 상장 요건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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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상장이 폐지되는 경우는 기업의 경영 상태에 결함이 발견되는 것처럼 회사가 불안정할 때 그렇습니다. 또는 관리종목 지정에 들어갔지만 경영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때도 폐지가 되는데요. 이때 관리종목 지정이라는 것은 유예 제도를 말합니다. 갑자기 기업이 부도나, 도산, 파산이 발생할 때도 당연히 상장 폐지가 됩니다. 이 밖에도 사업보고서 미제출, 3년 이상 영업정지, 감시인의 의견거절 및 부정적 의견, 거래량 기준 미달, 시가총액 50억 원 미달 등 굉장히 다양한 사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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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이 된 이후에는 투자는 몇 가지의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정리 기간 동안 헐값에 처분하는 것인데요. 마지막으로 주식을 정리하는 기간은 일주일 동안 진행됩니다. 상, 하한가 제한 없이 30분 가격으로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이뤄지는데요. 전문가들은 한 번에 매도하는 것보다 2~3일 정도 나눠서 매도하는 것 추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그냥 보유하고 있는 것인데요. 상장된 기업이 자산이 많거나, 수익을 낼 수 있는 뚜렷한 모델이 있거나, 영업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라면 재상장을 기다려보는 것인데요. 재상장이 된 동양강철, 리바트, 애강 같은 기업이 있긴 하지만 성공 사례는 적기 때문에 정리 기간에 매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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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장외거래를 방법도 있습니다. 장외거래는 개인끼리 거래를 하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를 통해 하시면 됩니다. 다만 장외거래 방법은 비상장 주식을 개인과 개인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정성을 보장 받을 수 없으니 주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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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기업 모두 상장 폐지를 가장 두려워하겠지만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게 있겠죠. 가장 중요한 것은 상장 폐지의 우려가 없는 주식을 찾는 것인데요. 먼저 급등락하는 유통량이 적은 주식은 사지 않는 게 좋습니다. 팔고 남은 주식을 개인 투자자에게 파는 행위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은 한국거래소 공시 벌점을 확인하는 것인데요. 회사 경영이 불안해도 관리종목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처럼 먼저 회계 문제가 없는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이익은 얼마나 되는지, 부채는 얼마인지 알아보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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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예상치 못하게 상장폐지가 되었다면 멘탈은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 싶은데요. 개그맨 지석진이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알려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나보다 더 망한 사람의 사례를 찾아보는 것인데요. 일명 정신 승리를 하는 것이겠죠.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주식을 미리 공부하고 선택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