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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세신사에게 때 밀다 젖꼭지 반이 떨어져.. 화내자 다시 끼우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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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이 세신사에 이야기를 다시 꺼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양락이 세신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양락은 미술 도구를 꺼내는 팽현숙을 보며 "알지도 못하면서 저지르는구나 싶었다"며 답답해했고 결국 "한 우물만 파라"며 거실에 널린 비닐 봉투를 걷어찼다. 이에 팽현숙은 "중,고등학교 때 배웠는데 돈이 없어서 못했다고 몇 번을 말해"라며 화를 냈다. 팽현숙의 말에 "장모님이 돈이 있었대. 공부 시키고 싶었는데 시험에 맨날 떨어졌대"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팽현숙은 "맞다. 사실 저희 집 잘 살았다. 재능도 없고 공부도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패널들은 초토화됐다. 박미선은 "아니 왜 가난했다고 그래"라며 당황해했고 팽현숙은 "아니, 엄마가 힘들게 번 돈을 달라고 하기 어려웠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언니, 나이트 죽순이었다며"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팽현숙은 최양락에 구박에도 꿋꿋하게 정물화를 완성했다. 하지만 팽현숙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이내 최양락에 노출을 부탁, 누드화를 그리겠다고 선언했다.


최양락은 용돈 2배로 준다는 말에 상의를 탈의하고 나왔다. 그러자 팽현숙은 "젖꼭지도 짝짝이다. 제대로 된 게 없다"라며 구박했고 최양락은 젖꼭지가 짝짝이가 된 이야기를 꺼냈다.


최양락은 "세신사가 내 팬이었다. 그런데 세게 밀더라. 남자 젖꼭지 부분은 들고 밀어야 하는데 그냥 막 밀었다. 그러다 보니 완전히 떨어진 건 아니지만 절반이 너덜너덜해졌다. 그래서 내가 세신사에게 따졌다. 그랬더니 젖꽃지를 끼우려고 하더라. 그래서 '이게 똑딱이 단추냐'며 난동을 피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OSEN=전미용 기자]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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