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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홍현희 시매부 천뚱, "직장생활 16년 차, 아내와 사내 커플"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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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홍현희와 시매부가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시매부 천뚱이 자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시매부 천뚱에 관한 문의가 많다며 직접 시매부가 사는 천안으로 향했다. 그 시각 천뚱은 아침으로 짜장라면을 준비했고 라면을 먹기 전 1000리터의 우유 반을 한 번에 마셨다. 이어 짜장라면을 순식간에 먹고 생어묵을 디저트로 마무리했다. 이어 요쿠르트 9개를 500cc컵에 넣어 5초 만에 마셨다.


이어 천뚱의 아내가 떡국을 준비했고 그 사이 홍현희가 도착했다.홍현희는 "저도 여기 처음 온다"며 영상으로 천둥의 집안 곳곳을 촬영했다. 홍현희는 미니 편의점과 엄청난 아이스크림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천뚱은 귤도 남다르게 까서 먹었다. 이에 홍현희는 특종이라며 감탄했다.


이후 떡국이 완성됐다. 홍현희는 떡국을 보며 "이건 업장용이지"라며 푸짐한 떡국에 놀라워했고 떡을 맛 보며 "떡이 너무 크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천뚱은 "그렇지 않다"며 한번에 쏙 넣어 떡을 먹었다. 홍현희는 "떡 낱개로 5~6개를 먹느니 그냥 한번에 먹는다고 한다. 배로 쫄깃하다"며 천뚱의 철학을 대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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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는 매니저에게 "우리 두 사람 보면 무슨 생각 드냐?"고 물었고 매니저는 "지친다. 열심히 운동시켰는데 집에서 이렇게 먹는다고 생각하니까"라고 대답했다. 떡국을 먹은 뒤 홍현희는 천뚱과 본격적으로 먹방을 찍자고 이야기했고 참견러들은 "아니 방금 먹은 거 아니었어?"라며 당황해했다.


천뚱은 먹방 회의 중 불고기버거 안에 감자튀김을 넣고 케찹을 뿌려 먹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홍현희 역시 튀김을 넣어 햄버거를 맛 봤고 "우와. 맛있다. 사람들이 따라하겠다"라고 미소지었다.


햄버거를 먹은 뒤 천뚱은 콜라 500cc를 한번에 먹었고 홍현희와 매니저는 천뚱의 모습에 경악했다. 이후 홍현희와 천뚱은 함께 과메기 먹방 영상을 촬영했다. 과메기를 싸먹던 천뚱은 "질릴 때쯤 구워서 먹으면 된다"며 직접 버터에 과메기를 구웠다.


맛을 본 홍현희는 "와.. 선생님"이라며 감탄했다.이어 천뚱에 관해 궁금한 것을 풀어드린다며 홍현희가 "혹시 백수냐?"고 질문했다. 이에 천뚱은 "16년 째 직장생활하고 있다. 사내 커플이다. 제가 먼저 아내에게 고백했다"고 대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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