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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빌서방" 빌푸, ♥韓아내 첫 공개→英제임스, 산전수전 '무동력' 공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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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에서 모험의 신 제임스와 산전수전 '무동력' 공중전이 그려진 가운데, 핀란드 빌푸가 한국인 아내와 빌서방으로 컴백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빌푸 아내가 최초공개됐다.


이날 "외국인 친구들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한국살이 7년차 영국인 제임스 후퍼의 소식을 전했다.무려 3년 만에 재출현한 그는 탐험가다운 모습을 보이며 "이번에도 모험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제임스는 알베르토, 파울로, 유진과 함께 단양으로 향했다.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 산뜻한 에너지를 전하며 순조롭게 풍경을 구경했다. 이어 이끼 터널을 지나던 네 사람은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무동력 코스를 즐겼다. 무동력 여행만의 매력과 힐링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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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르막길이 나오자 하나 둘씩 숨차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달리 제임스후퍼는 여행리더답게 거뜬하게 단독 질주하며 크게 격차를 벌어지게 했다. 탐험가 클라쓰를 보인 제임스였다.


도담상봉에 다다르자, MTB 자전거 코스가 종료됐다. 식사 후 제임스는 "단양 휴먼파워"를 외치며 무동력 여행 두번째 코스로 이동했다. 스탠드업 패들보드인 'SUP'를 꺼낸 제임스는 남한강을 가로지를 코스를 전했다.


모두 SUP 경험이 없어 당황한 가운데 제임스가 먼저 출발했다. 모두 근심과 걱정 속에서 도전을 시작, 베니스 출신인 파올로는 안정적으로 자세를 잡았다. 이어 도담삼봉이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 있자 모두 "너무 아름답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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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SUP코스도 완주했다. 모두 휴식을 원한 가운데 제임스는 "뛰어서 산꼭대기를 갈 것"이라며 양방산 정상을 갈 것이라 했다. 7km넘는 산 오르막길을 마라톤해야하는 상황. 모두 "마치 철인3종 경기다"며 무동력 끝판왕 코스라 했다.


우여곡절 끝에 정상에 도착, 이때, 제임스는 "마지막은 패러글라이딩"이라며 보너스 스테이지를 전했고, 패러글라이딩이란 말에 모두 기뻐했다. 모두 "단양 휴먼파워"를 외치며 패러글라이딩에 도전, 모두 하늘 위에서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았다. 취향대로 즐기는 신나는 비행이었다. 마지막 무동력 모험까지 대성공한 친구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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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수전 공중전, 험난했던 무동력 여행을 마친 후 '쓰리픽스 채린지'라는 새로운 도전도 해보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제임스는 "한국살이는 모험, 새로운 도전하며 계속 배울 마음이 생겨, 다른 사람에 좋은 영향을 준다면 내 인생같다"며 모험가다운 명언을 남겼다.


한편, 공식 먹신으로 활약했던 핀란드인 빌푸가 결혼 소식을 전햇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을 만큼 화제가 됐던 바. 그는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인사를 전한다'면서 한국인 아내 류선정씨도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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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아내를 향해 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 빌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일어나고 싶은 아침을 맞이해, 옳은 선택을 한 것 같다"면서 "이번 가을 10월에 한국에 간다, 한국 문화를 제대로 경험할 것"이라며 10월에 한국에 온다고 전했다.


이어 가을이 되어 진짜 한국에 온 빌푸는 아내와 함께 자가격리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 정부로부터 아내가 받은 지급품들로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빌푸는 "가족들 보고 싶다"면서 "부산 가고 싶어, 떡볶이도 먹고 싶다"며 힘들어하더니 자가격리 해제 후 본격적으로 한국여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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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선 새신랑으로 돌아온 빌푸의 한국여행기를 예고, 빌푸는 "이젠 빌서방"이라 말하면서 결혼해서 새신랑이 된 모습으로 컴백을 알렸다.


​[OSEN=김수형 기자] ​ssu0818@osen.co.kr

[사진] '어서와 한국'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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