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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한 달만에 전한 근황..갑상선기능저하증 투병 “죽을 병 아니고”→응원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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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승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배우 이승연이 SNS을 통해 한 달여 만에 근황을 전했는데, 갑상선기능저하증 투병 중이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승연은 9일 자신의 SNS에 “감사한 이유. 수국이 넘 이쁘고 성하가 사진을넘 이쁘게 찍어줬고 죽을 병이 아니고 치료 가능하고 붓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나의 지플립이 점점 더 마음에 들기 시작했고 죽어라 한 번 해봐야겠다 는 결심도 들고 어쨌거나 아름다운 오월이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마스크 잠시 오픈. 사회적 거리 유지. 갑상선저하증 극복하기. 나는 정말로 긍정적인 사람인가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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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은 갑상선기능저하증 투병 중이지만 이와 달리 밝은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앞서 이승연은 지난달 11일 자신의 SNS에 광고 촬영 모습을 공개했는데, 당시 한 네티즌이 살이 찐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자 이승연은 “몸이 너무 아파서 지금 치료 중이어요”라고 답했던 바.


몸이 아픈 이유는 갑상선기능저하증 때문이었다. 또한 지난 1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몸이 좋지 않았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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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 달여 뒤 이승연은 잘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하는 등 긍정적으로 극복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승연이 갑상선기능저하증 투병 중이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건강 잘 챙기고 말끔히 낫길”, “아프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얼른 TV에서 보고싶어요”, “건강 잘 회복하세요” 등 응원을 보냈다.


특히 이승연은 팬들의 응원에 “항상 감사합니다”, “걱정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약 먹기시작했으니 이제 스스로 노력이죠.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등 일일이 답변을 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OSEN=강서정 기자]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이승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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