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아들 준후와 달달한 영상통화 "사랑해 쪽쪽"
[OSEN=김예솔 기자]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 아들 이준후군과 다정하게 영상통화를 했다.
27일에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비둘기낭 폭포를 본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 아들 이준후 군과 영상통화를 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그리스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안영미는 "모든 걸 받아주는 신이다. 주저하지 말고 헤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나는 아프로디테 미의 여신이다"라고 소개했다.
여행지로 가며 이민정이 운전을 맡았다. 이민정은 "운전을 좋아하는 편이다. 20년 무사고다"라며 "소담이가 어제 고기도 굽고 운전도 해서 내가 오늘 대신 운전을 맡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소담이 행복해하자 이민정은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이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이 향한 곳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촬영지로 알려진 비둘기낭 폭포였다. 행동파인 박소담이 먼저 멤버들을 이끌었다. 하지만 안영미가 표범인형 때문에 오지 못하자 표범인형을 대신 받아 들며 도왔다.
이민정은 폭포를 보며 "진짜 외국 느낌 나는 폭포다"라고 감탄했다. 멤버들은 신 분장을 기념하며 폭포 앞에서 돌아가며 사진을 남겼다.
그 사이 이민정은 아들 준후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이민정은 박소담을 보여줬고 이에 준후는 "요기요 이모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민정은 이병헌과도 영상통화를 했다. 이병헌은 "우리나라에 저런 곳이 있나"라고 놀라워했다. 이민정은 아들에게 뽀뽀를 날리며 통화를 마쳤다.
솔라는 "지금 이 폭포를 시청자들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라며 바로 라이브 방송을 연결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라이브가 시작되자 바로 채팅창이 폭주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시청자들과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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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갬성캠핑'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