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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체중 100kg 육박 94.5kg→40일여 만에 다이어트 성공 ‘살아난 턱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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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경석이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100kg을 육박하는 몸매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그가 슬림해진 몸매로 나타난 것.


서경석은 7일 자신의 SNS에 “양희은 누님 ‘여성시대’ 진행 21주년.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내고 계신 자랑스런 누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금선 작가, 성기애 작가, 하정민 피디, 조민경 피디, 인수진 작가, 이은혜 작가, 기술 감독님. 2010개월 겨우 넘은 병아리 진행자 서경석”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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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서 서경석은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양희은과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 4월 다이어트 선언을 했을 당시 공개된 모습에 비해 많이 날씬 해진 몸매가 눈길을 끈다.


앞서 서경석은 지난 4월 28일 한 다이어트 업체를 통해 다이어트 소식을 전했던 바. 당시 서경석은 체지방 측정 결과 체중이 94.5kg에 내장지방이 무려 122cm²로 나왔다며 다이어트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경석은 연예인 축구단 FM리베로의 단장이지만 최근 불어난 체중 때문에 제대로 경기를 뛰지 못했다고. 평소 아이스크림을 좋아해 하루 한 통씩 아이스크림을 먹어 살이 쪘고 체지방 측정 결과를 보고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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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서경석은 이전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었다. 살이 찌면서 복부가 심하게 나왔고 턱살도 상당했다.


하지만 서경석은 다이어트 선언 후 빠르게 이전의 비주얼로 돌아가는 과정을 보여줬다. 다이어트 소식을 전한 지 한 달여 만에 한층 날씬해진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고, 지난 4일에는 배우 김희애와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는데 체중이 늘어나기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


사진에서 서경석은 턱선이 날렵해지고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화살코가 또렷해졌다. 그야말로 이미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하다.


[사진] 서경석 SNS

OSEN=강서정 기자 /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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