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졌다" 김구라子 그리, '이태원클라쓰' 마현이? 베일 듯한 턱선..미모 폭발
[OSEN=최나영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가 살이 부쩍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드러난 '미모'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살 빠졌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얼굴살이 쏙 빠진 그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날렵한 턱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턱선 뭐야?" ,"이야~잘생겨졌어요", "아이돌 급", "턱선 예술이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미남들 중 존재한다는 '공룡상'이라는 반응도 있어 시선도 사로잡는다.
또 다른 게시물 사진에는 "이태원클라쓰 마현이 같음"이란 댓글에 호응이 이어졌다.현재 그리는 음악 활동 외에도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찰떡궁합 부자 케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아버지 김구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새 싱글 'HIM'을 깜짝 발매했다.
그런가하면 최근 열애에 이어 동거 깜짝 고백으로 큰 화제를 모은 김구라. 그리는 얼마 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의 연예인 2세 특집에 출연, 이 같은 아빠 김구라의 열애와 관련한 언급으로 시선을 끌기도 헸다.
박명수는 "최근 한 방송에서 아빠한테 연애하냐고 물어봤었는데 맞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어 MC 김용만은 그리에게 "그 분을 만나봤냐"고 물었다. 그리는 "만나봤다"라고 대답하며 "아버지를 많이 챙겨주시는 분을 만나길 바랐다. 아무래도 많이 바쁘시니까"라고 김구라를 향한 진심어린 애정을 드러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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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