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닮았다"..'전참시' 이시영, 35개월 된 아들 최초 공개
배우 이시영이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남편과 닮은 아들을 공개한 이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니저는 이시영과 이시영의 집에서 동영상 촬영을 했다. 이시영의 집은 화이트톤의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졌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시영은 숏폼 동영상 촬영이 끝낸 뒤 하원하는 아들 정윤이를 마중나갔고 정윤이의 모습을 본 이영자는 "어머 인형 같다"라며 감탄했다. 매니저는 정윤이가 집에 오자 "같이 놀려고 기다렸다"며 반겼고 곧장 정윤이와 놀아줬다.
이시영은 앞서 아들이 남편과 붕어빵이라고 이야기했던 상황.
이시영은 매니저가 아들과 놀아주고 있는 사이 아들을 위해 딸기 케이크를 준비했고 이후 아들과 함께 케이크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피자와 등갈비를 함께 만들고 맛있게 먹었다. 이시영은 "3~4살이 가장 예쁘다고 하지 않냐. 이때 추억을 많이 만들면 좋겠다 싶어서 자주 함께 한다"고 전했다.
이후 이시영은 음식을 맛잇게 먹는 아들을 보며 "난 정윤이 잘 먹을 때 너무 좋더라. 사랑해"라고 표현했고 아들 역시 "나도"라며 행복해했다.
한편 이날 이시영은 산악 표지 촬영을 위해 새벽에 북한산을 찾았다. 촬영이 시작 되자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멋진 포즈를 선보였다. 이어 해가 뜨자 일출을 배경으로 화보 촬영이 이어졌다.
이시영은 산 정상의 풍경에 감탄했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진 촬영을 마쳤다. 이어 매니저와 이시영은 산 정상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었다. 매니저는 "항상 정상에서 사진을 찍는다. 산에서 내려오면 한 100장의 사진이 찍혀있다"고 설명했다.
화보 촬영이 끝난 뒤 이시영은 사진 촬영팀과 비닐하우스를 만들었고 "산 정상에서는 서로의 체온으로 버틴다. 이렇게 모여 식사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매니저가 만들어온 샌드위치를 먹었다. 이시영은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OSEN=전미용 기자]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