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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면 뒈진다"..이국주, 보이스피싱 피해 당했다 '경고·주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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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다.


이국주는 29일 자신의 SNS에 사칭당했다는 메시지를 게재,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팬들에게 알렸다.


이국주는 29일 SNS에 "누가 지금 저인척 하고 돈빌려달라고"라는 글과 함께 "#미친 #해킹당함 #보이스피싱 #이국주인척"이란 글을 게재했다. 또 "저 아니니까 지인분들 돈 빌려 주지마세요. 걸림 뒤진다(뒈진다)"라고 경고했다.


더불어 이국주는 자신을 사칭한 누군가와 지인이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국주 계정을 해킹한 가해자는 "일 때문에 급하게 송금해야 될 곳이 있는데 공인인증 때문에 못하고 있어서요. 언니 대신 해주시면 안될까요? 5시 전으로 드릴게요"라며 돈을 요구하고 있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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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메시지는 모두 이국주를 사칭한 가해자가 보낸 것. 타인을 사칭해 계좌 송금을 유도하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여겨진다.


이국주는 이러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공개하고 그 수법에 대해 경고하며 지인들과 팬들에게도 이러한 경우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국주는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 등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FNC, 이국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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