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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가 따로 없다!" 가습 효과 좋은 천연 재료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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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서 공기가 많이 건조해졌습니다.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 질환, 피부염 등을 유발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름 동안 넣어둔 가습기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실내 적정 습도는 40~60%. 습도를 잘 유지하면 바이러스, 곰팡이 활동을 억제할 수 있는데요. 꼭 가습기가 아니더라도 천연 재료를 사용하면 가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천연 가습기, 어떤 재료가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 숯 = 나무를 구워 만드는 숯. 물을 머금는 성질이 있어 가습 효과가 좋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뛰어난 흡착력으로 공기청정 효과도 탁월한데요. 숯을 씻고 잘 말린 뒤, 그릇에 놓고 숯이 반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 귤껍질 = 귤을 까먹고 남은 귤껍질. 수분을 머금고 있어 실내 곳곳에 놓아두기만 해도 가습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접시에 담아 분무기로 적셔주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 달걀 껍데기 = 달걀을 먹고 남은 달걀 껍데기. 탄산칼슘으로 구성돼있어 미세한 구멍이 많기 때문에 껍데기에 물을 부어놓으면 구멍 사이로 물이 증발하면서 가습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솔방울 = 소나무·삼나무 등의 열매 솔방울. 염화칼슘 성분이 있어 수분을 잘 흡수합니다. 건조하면 활짝 펴져 숲속의 자연 습도계로도 불리는데요. 솔방울을 잘 씻은 뒤 물을 부어주면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합니다.


박희원 기자 parkheewo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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