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연습생 출신을 여기서 보다니.." 최근 곽튜브 채널에서 포착된 '식스틴 출신' 트와이스 최종 멤버 (+근황, 현재 직업)

곽튜브, '일본 유학' 브이로그 공개

곽튜브 유튜브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송민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에는 '눈 떠보니 학교로 돌아와버린 34살 늦깎이 학생 - 일본(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곽튜브, 트와이스 최종 멤버와 우연히 만났다.. "말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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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곽튜브는 "모처럼 긴 휴가가 생겨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홋카이도로 결정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홋카이도에 랭귀지 스쿨이 많더라. 기왕 가는 거 일본어를 좀 배우면 어떨까 해서 일주일 등록했다. 그리고 홈스테이가 있더라. 일본인 가족들과 살면서 언어를 연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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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홋카이도 소재 어학원에 도착한 곽튜브. 그는 자신보다 먼저 학원을 다니고 있던 한국인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곽튜브가 인사를 나눈 학생 중에는 2015년 방영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의 출연자 송민영이 있었다. 당시 송민영은 출중한 가창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곽튜브는 "'식스틴'에 출연한 거냐. JYP 연습생 출신을 내가 어떻게 만나겠냐. 영광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송민영은 "준빈님도 대단하시지 않냐. 저도 영광이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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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곽튜브가 "내가 '식스틴'을 안 봤나"라고 혼잣말을 하자, 송민영은 "그거 재미없다. 보지 마라"라며 웃었다. 곽튜브가 "상처 받을 것 같냐"라고 묻자, 송민영은 "맞다"라고 털어놨다.

곽튜브는 "그럼 트와이스 최종 멤버였냐"라고 물었고, 송민영은 "사실 제가 기존 멤버였다. 고등학교 3학년 때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송민영은 현재 학생 신분이며, 일본 랭귀지 스쿨이 끝난 후에는 학업을 위해 미국의 LA로 돌아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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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반응은? "너무 반갑다"

한편,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스틴'의 출연자 송민영의 모습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식스틴' 민영 오랜만이네요", "송민영의 근황을 곽튜브 채널에서 보다니", "송민영 응원했었는데 근황 보니 반갑네요", "그래도 잘지내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등의 호응을 보냈다.

김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