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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부족하다고 지적 쏟아져..' 정찬성이 해명한 '강호동 20초 컷' 발언 (+당시 상황)

​정찬성, '강호동 20초 컷' 해명

JTBC '아는 형님'/온라인 커뮤니티

JTBC '아는 형님'/온라인 커뮤니티

정찬성의 '강호동 20초 컷' 해명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호동 20초 컷 해명하는 정찬성'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정찬성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강호동을 20초면 못 걷게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해명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정찬성 "방송은 방송으로만 받아들여달라"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정찬성은 2020년 6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당시 정찬성은 "강호동과 싸우면 누가 이기냐"라는 질문에 자신이 이길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에 강호동이 "천하장사에게 그런 농담을! 예능 잘하네"라고 말하자, 정찬성은 "방어만 해도 어디가 아픈지 잘 알아서 20초 정도면 못 걸을걸"이라고 말했다.


정찬성의 해당 발언에 일부 누리꾼들은 "정찬성 예의가 부족한 듯", "그래도 선배인데 저렇게 말하냐" 등의 지적을 보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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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정찬성은 "얼마 전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 형님과 싸우면 내가 이긴다' 발언한 것에 대해 논란을 정리하고자 촬영하게 됐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자신에게 온 지적에 대해 "방송이라 그렇다. '격투기 룰이면 어디든 부러뜨릴 수 있다'라는 말이 자극적이지만 방송을 위해 솔직하게 얘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격투기 이야기 전에 싸움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솔직히 강호동 형님 정도면 싸움은 못 이길 것 같다'라고 얘기했는데 시원하게 편집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찬성은 "호동이 형님이 '내가 이기지'라고 발언한 것도 방송이라 그런 거다. 예능이지 않냐. 예능을 예능으로 안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라며 "(강호동이) 방송이 끝나면 내가 무안할 정도로 덕담해 주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정찬성은 "내 운동에 대한 자신감일 뿐이다. 그냥 방송을 방송으로만 받아들이면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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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8월 은퇴

한편 정찬성은 지난 8월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경기에서 맥스 할로웨이에게 패배했다. 경기 직후 정찬성은 "그만하겠다"라며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저는 챔피언이 목표인 사람인데 할로웨이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고 후회없이 준비했다. 저는 3, 4, 5등이 아닌 챔피언이 되기 위해 경기하는 선수다. 탑랭커를 이기지 못하는 건 그만할 때라는 거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tvN SPORTS 'UFC FIGHT NIGHT'

tvN SPORTS 'UFC FIGHT NIGHT'

인터뷰 후 케이지에서 내려온 정찬성은 아내와 포옹을 해 보는 이들에게 울컥함을 안겼다.


김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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