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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내가 죽은 줄 알더라.." 어느 순간 방송에서 안 보였던 '미수다' 크리스티나 근황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크리스티나 출연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KBS2 '미녀들의 수다'/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원조 외국인 스타인 이다도시, 크리스티나, 줄리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크리스티나 "한국에서 미국 고등학생들 온라인 수업 중"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이날 크리스티나는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대해 "사람들이 나 죽은 줄 안다. 깜짝 놀랐다. 아직까지 잘 살아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크리스티나는 "현재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미국 고등학생들에게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어를 가르치는데 영어를 사용한다. 헷갈리지만 너무 재미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크리스티나는 과거 출연했던 예능 '미녀들의 수다'도 언급했다. 그는 "'미수다' 멤버들과 연락 잘하고 있다. 지난주에도 만났다. 에바 씨와 리에 씨와 자주 만나는데, 리에 씨는 요가 선생님으로 활약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크리스티나의 근황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크리스티나 씨 오랜만이네요", "여전히 유쾌하시네요", "한국에서 지내고 계셨구나", "크리스티나 진짜 재밌었는데", "방송에 자주 나와주세요", "오랜만에 방송에서 봐서 좋았어요", "'미수다' 진짜 재밌었지" 등의 반응을 보냈다.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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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미녀들의 수다' 출연하며 유명세

한편 크리스티나는 1981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이탈리아 출신인 그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법학부의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크리스티나는 국제기구 경력을 쌓기 위해 주한이탈리아대사관에 인턴십을 신청해서 2007년 한국에 왔다. 그는 귀엽고 깜찍한 행동과 특이한 목소리와 톤으로 KBS2 '미녀들의 수다'에서 단숨에 인기를 끌었다.

KBS2 '미녀들의 수다'

KBS2 '미녀들의 수다'

한참 이슈가 되었을 때는 여러 방송에서 성대모사를 하도 많이 해서, 사람들이 '미녀들의 수다'는 몰라도 크리스티나의 목소리는 알 정도였다.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던 개그맨 박성호도 그녀의 성대모사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만 방송이기 때문에 일부러 목소리를 과장했으며, 실제 말투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김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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