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인데 수감 중인 의뢰인을 좋아해서.." 상상 초월하는 22기 '돌싱' 정숙의 충격적인 과거
'나는 솔로', 22기 자기소개 공개
![]()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
'나는 솔로' 22기 정숙이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ENA,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는 돌싱특집 3탄인 22기의 이야기가 계속됐다.
정숙 "이혼 두 번, 수감 중인 의뢰인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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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기소개 시간, 정숙은 1980년 생이며 11년 차 변호사라고 소개했다. 특히 그는 이혼을 두 번한 '돌돌싱'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받았다.
정숙은 "첫 번째는 31살 때 결혼을 했는데 어린 나이에 하다보니까 결혼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것 같다. 협의로 헤어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두 번째 연애는 교제 일주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는 부모님도 모르는 사실이라고. 정숙은 "제가 두 번 혼인신고 한 걸 부모님도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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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은 "만나게 된 계기가 특이하다. 수감 중인 의뢰인을 만나게 돼서 좋아하게 됐다"라며 변호사인 자신이 의뢰인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혼인신고를 한 해에 재판으로 이혼했다고 알렸다.
이어 정숙은 자녀는 없지만, 상대방의 자녀 유무는 상관이 없다며 자기소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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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 "임신 4개월 때 이별해서 홀로 출산"
그런가 하면 이날 옥순은 연애 중 임신 4개월에 이별을 해, 홀로 출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1989년생이며, 대학교에 근무 중인 8급 행정 공무원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결혼식을 올린 적도 없고, 혼인신고도 한 적 없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돌싱이 아니에요!"라고 외치기도 했다.
옥순은 "연애를 하던 분과 아기가 생겨서 임신 4개월에 헤어졌고, 혼자 출산했다"라며 현재 세 돌 된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를 키우는 동안 남자를 만날 생각은 아예 없었다. 너무 힘들어서"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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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한편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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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의 진행은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맡고 있으며, 현재 약 4%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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