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김보라? 자주 만나지요···연애세포 왕성"
김영철(왼쪽), 조병규 |
탤런트 조병규(23)가 김보라(24)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조병규는 15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내 주변인들은 연애 세포가 다 죽어있는 사람들"이라면서도 "난 지금 연애 세포가 죽어 있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 자의적인 게 아니다. 자연스럽게 살아나더라"며 웃었다.
DJ 김영철(45)은 "그분(김보라)은 잘 계시느냐"고 물었고, 조병규는 "tvN 수목극 '그녀의 사생활' 촬영 중이다. 통화는 자주 안 하지만, 자주 만난다. 보고 싶어서 내가 자주간다"고 답했다.
조병규와 김보라는 지난 2월 막을 내린 JTBC 드라마 'SKY캐슬'을 통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양측은 "이달 초부터 만났다"며 "열애를 시작하자마자 알려져서 조심스럽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청했다.
김보라(왼쪽), 조병규ⓒ인스타그램 |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pl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