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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또 장기 입원? 軍 병원 "확인 불가"·YG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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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또 장기 입원? 軍 병원 "확인

빅뱅 지드래곤© News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한 차례 더 발목 치료차 15일간 입원했다는 보도가 난 가운데, 국군포천병원 측은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는 묵묵부답했다.


국군포천병원 측은 1일 오후 뉴스1에 "지드래곤의 입원에 대해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발목 치료차 지난달 12일 국군포천병원에 입원했다가 15일간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6월 군병원 특혜 의혹을 받아 논란에 선 바 있다. 당시 한 매체에서 그가 국군양주병원 대령실에 입원해 특혜를 받고 있다고 보도한 것.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족들에게 확인 결과, 보도는 매우 악의적이고 사실이 아니라고 전한다. 더욱이 특혜는 전혀 없고 대령실은 병원에 존재하지도 않으며 정상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입원했다고 한다"고 반박했다.


이후 국방부 대변실에서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국군양주병원은 '대령병실'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대령병실'로 보도된 3층 11호실(1인실)은 어제 알려드린 바와 같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병사, 간부 등 모두 이용이 가능한 병실"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군복무 중 뼛조각 제거와 인대 재건 수술을 받았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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