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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장윤정 "과거 행사 스케줄 多…1년 주유비 2억 5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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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6' 캡처 © 뉴스1

'히든싱어6' 원조 가수 장윤정이 과거를 회상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서 히든판정단 송은이는 장윤정에 대해 깜짝 놀란 게 있다며 "1년간 행사로 다닌 거리가 지구 다섯 바퀴다"라고 전했다.


특히 "(1년) 주유비가 무려 2억 5000만 원이라고 한다"라고 덧붙이자, 장윤정도 공감했다. 그러면서도 "그때는 기억이 많지 않다. 20대 때 차 타고 무대에 가서 노래하고 밥도 못 먹고 다녔기 때문에 행복을 느끼기에는 버거운 스케줄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장윤정은 행사를 열심히 다닌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제 일을 봐주시는 분들도 일에 욕심이 생기니까 바로 콘서트를 열어주신 거다. 히트곡이 2곡 뿐인데. 그게 하필 야외 공연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장윤정은 "그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감전 위험이 있으니 취소를 하자 해서 무대 인사라도 하고 가려 했다"라며 "잠깐 무대에 올라갔는데 관객들이 다 우비를 입고 앉아계신 거다. 그때부터 아무리 힘들어도 행사를 할 때 더 열심히 하게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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