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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3번째 이혼 소식→입양한 딸들과 밝은 근황→누리꾼들 응원ing(종합)

뉴스1

이아현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아현(48)이 세 번째 남편과 파경을 맞은 가운데,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뉴스1에 "이아현이 올해 이혼했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이아현은 지난 2012년 재미교포 남편과 세 번째 결혼을 했으며, 이후 2018년 tvN 예능 '둥지탈출3'을 통해 가정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아현과 남편은 결혼 8년 만에 갈라섰다.


지난 1997년 이아현은 3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으나 3개월 만에 별거, 2000년에 이혼했다. 이어 2006년엔 엔터테인먼트 사업가와 재혼하고 2007년 첫째 딸을, 2010년 둘째 딸을 각각 입양했으나 2011년 이혼했다. 이후에도 이아현은 두 딸을 키워왔고, 2012년 재미교포와 또 한 번 결혼했으며 8년 만에 세 번째 파경을 맞았다.


세 번째 이혼 후에도 이아현은 밝은 모습이다. 이아현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두 딸과 함께 여행을 하고 나들이를 가는 등 즐거운 일상 사진을 연이어 게재하며 여전히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아현의 인생을 응원한다" "힘내라" 등의 말로 그를 격려했다.


한편 이아현은 지난 1994년 SBS 어린이 프로그램 '세계로 싱싱싱'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KBS 2TV '딸부잣집', SBS 'LA 아리랑', MBC '내 이름은 김삼순', KBS 1TV '정도전'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 나서는 등 여전히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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