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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강아지랑 함께 먹어도 되는 제철 과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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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고 비타민 등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은 과일. 강아지들도 과일을 좋아한다. 하지만 포도 등 일부 과일은 강아지에게 오히려 독이 된다. 그렇다면 먹어도 되는 제철 과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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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주면 좋은 과일은 어떤 것이 있나요?"


강아지를 키우는 이들이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다.


사람들이 즐겨먹는 과일은 강아지들도 좋아한다. 특히 과일은 비타민이 풍부해 강아지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12일 유튜브 개알남 등에 따르면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는 과일로는 수박이 있다. 수박에는 비타민A·C, 칼륨 등이 풍부하다. 2%가 물로 이뤄져 있어 여름철 물을 잘 안 먹는 강아지들을 위한 최고의 자연 간식이다. 껍질과 씨는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제거하고 먹인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슈퍼푸드다. 세포 손상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섬유질과 파이토케미컬을 함유하고 있다. 파이토케미컬은 항산화, 항염, 해독 작용을 하는 식물성 천연 물질로 아스피린, 폴리페놀 등이 있다.


사과도 좋다. 섬유질, 비타민A·C가 풍부하고 단백질과 지방이 적어서 특히 노견에게는 좋은 간식이다. 씨앗과 심지는 제거 후 먹여야 한다.


배는 수분이 많고 섬유질, 비타민C·K가 풍부하다. 씨앗과 심지는 제거해야 한다.


바나나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저칼로리 간식이다. 칼륨, 비타민, 섬유질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과 나트륨이 낮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이는 것은 금물. 당이 높아 적당량 급여해야 한다.


과일은 가급적 생후 6개월령 이상된 강아지에게 먹이는 것이 좋다. 한창 소화기계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새로운 음식이 들어오게 되면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모든 과일은 하루 열량의 10%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먹는 양을 기준으로 주면 안 됩니다. 강아지들에게는 굉장히 많은 양이기 때문이죠. 어떤 과일을 먹여도 되는지 잘 알아보고 적당량의 과일 급여로 건강하게 키우세요." 이세원 수의사(유튜브 개알남)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최수아 디자이너 =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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