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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박봄, 강화도 집 공개…"다이어트 집중하기 위해 이사"

뉴스1

tvN '온앤오프' 캡처 © 뉴스1

가수 박봄이 강화도 집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2NE1 출신 솔로 가수 박봄이 등장해 일상을 보여줬다.


특히 박봄은 "얼마전 강화도로 이사했다"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변에 편의점도 없고 그래서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강화도 바이브가 저랑 딱 맞더라"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를 듣던 성시경은 "앨범 트레이닝 캠프 같은 느낌이냐"라고 했다. 박봄은 "약간 그런 느낌"이라며 웃었다.


박봄은 새벽부터 기상해 놀라움을 안겼다. 2층 침실에서 1층으로 내려온 그는 자연스럽게 거실을 활보했다.


박봄은 "저는 요새 강화도에서 지내고 있다"라며 "한적한 곳이라 다이어트도 더 집중하게 되고 솔로앨범도 더 집중할 수 있다. 그래서 강화도로 오게 됐다"라면서 강화도 라이프를 택한 이유를 털어놨다.


앨범 준비와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온 지 2개월 정도 됐다고. 박봄은 "요즘 살을 빼고 있다. 11kg 정도 뺐다"라며 "매일 세 번을 같은 루틴에 맞춰서 식사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했다.


박봄은 아침 8시까지 꾹 참고 기다리다 시간에 맞춰 첫 끼니를 차렸다. "하루 온종일 기다리는 느낌이다"라는 그는 정해진 식사량을 맛있게 오물오물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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