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역대 최저 시청률 0.8%로 씁쓸한 퇴장
KBS 2TV '어서와' 포스터 © 뉴스1 |
'어서와'가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퇴장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 연출 지병현) 23회는 0.8%, 24회는 1.0%(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상파 드라마 역대 최저 시청률이다. 지난 2018년 방송된 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의 1.0% 최저 기록을 깬 것. 이에 '어서와'는 씁쓸함만 남긴 채 퇴장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시리즈M'은 1부 1.6%, 2부 2.2%의 시청률을 보였고, SBS '맛남의 광장'은 1부 4.4%, 2부 5.7%, 3부 5.4%를 기록했다.
한 시간 일찍 방송된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은 전국 기준 25회 2.3%, 26회 3.1%의 시청률을 보였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p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