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마지막 사랑? 23년 전, 정말 좋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News1 |
김건모가 사랑을 한지 오래됐다고 '웃픈' 고백을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건모와 김종민은 결혼정보회사에 가서 상담을 받았다.
이날 전문가는 상담 중 김건모에게 마지막 연애가 언제인지 물었고, 그는 "정말 사랑했던 여자는 1993년 '핑계' 때다. 25년 전이다. 내 진짜 사랑은 그 때다. 가장 사랑했다"고 아련하게 말했다.
김건모의 어머니 역시 콘서트에서 아들의 첫사랑을 본 적이 있다고 했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p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