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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밥심' 김상혁 '헤어졌지만 이혼남 아니다' 해명…"혼인신고 안 해서"

뉴스1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心' © 뉴스1

'강호동의 밥심' 김상혁이 '헤어졌지만, 이혼남은 아니다'라는 말에 대해 해명했다.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心'(이하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이혼 후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가수 김상혁, 치과의사 이수진, 모델 겸 방송인 지연수, 유튜버 유깻잎이 출연했다.


김상혁은 '헤어졌지만, 이혼남은 아니다?'라는 발언에 대해 "그런 이야기를 한 건 아니다"라며 "제 어록 따라 상황이 묘하게 얽혔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 김상혁은 "서류상은 총각이라는 걸 기자분이 집어주셨다"라고 부연했다.


하지만 김상혁은 "암만 서류가 깨끗해도 이미 흔적들은 여기저기 남아있으니까"라고 전하며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고 밝혔다. 김상혁은 "신혼부부에 대한 주택청약 메리트가 없었다. 5년의 기간이 있는데 좋은 걸 맞춰서 이후에 해보자고 (상대방이) 이야기하길래 안 했는데"라며 "결과적으로는 잘됐죠"라고 이야기했다.


김상혁은 쇼핑몰 CEO 송다예와 2019년 4월 결혼했지만 지난해 4월, 1년여 만에 파경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心'은 게스트의 사연이 담긴 음식을 MC들이 직접 요리해주며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신개념 요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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