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까불면 죽습니다.." 빵꾸똥꾸 진지희가 전한 충격적인 반전 근황
출처 : MBC ‘지붕 뚫고 하이킥’ |
1999년생 진지희는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 했는데요. 이후 2009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정해리 역을 맡으면서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깜찍한 외모로 ‘빵꾸똥꾸’라며 심통 내는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되었는데요.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탄생 시키며 인생캐릭터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진지희 인스타그램 |
어느덧 시간이 지나 ‘빵꾸똥꾸’ 진지희는 이미 성인이 되었는데요. 지난해에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그는 얼마전 놀라운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됐는데요.
출처 : 진지희 인스타그램 |
진지희는 최근 호신술의 일종인 ‘크라브마가’를 배운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진지희는 본인의 SNS 계정에 “크라브마가 여전사가 되겠어”라며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지희하이’ |
크라브마가는 이스라엘에서 출발한 군사 무술로 영화 ‘아저씨’에서 특수부대 출신 주인공으로 출연한 원빈이 사용했던 무술이기도 한데요. 호신술이자 군용 격투기지만 몸매 관리에도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도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카리스마 있게 무술을 선보여 ‘빵꾸똥꾸’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이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액션 배우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출처 : 진지희 인스타그램 |
한편, 진지희는 올해 대학교 졸업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동국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학점 4.4를 받고 석차 1위를 한 사실도 공개 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꾸준히 연기활동을 하면서 공부도 성실하게 했던 것인데요.
출처 : 진지희 인스타그램 |
그는 본인의 SNS 계정에 “열심히 살았던 나 자신 칭찬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어 그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있는 동안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라며 “교수님의 좋은 가르침과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한 좋은 추억들을 간직하고 드디어 졸업합니다.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진지희는 지난 8월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회를 맡았고, 돌아오는 10월 27일 개막하는 제14회 서울 국제 건축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지난 9월 기자회견 자리에서 하얀 원피스와 킬힐로 성숙한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