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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까 영화 안찍지" 원빈, 13년 동안 영화 안찍는 소름돋는 이유

    출처 : 영화 ‘아저씨’,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나영이 3년 간의 공백기를 끝내고 ‘박하경 여행기’로 컴백하는 가운데 원빈은 여전히 활동 복귀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는데요. 최근 원빈·이나영 부부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빈이 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쉬면서 155억 시세차익”, 원빈·이나영 부부 빌딩 대박

    출처 : 네이버 지도

    지난 4월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이 2018년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건물의 시세가 3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건물은 압구정로데오역에서 300m 거리에 있는 건물로 원빈과 이나영이 2018년 2월에 145억 원을 주고 매입했습니다.


    원빈은 일을 전혀 하지 않으면서도 5년 동안 최소 155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원빈·이나영 부부가 이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 100억 원을 대출 받았으며, 실투자금은 45억원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또 업계 관계자는 원빈·이나영 부부가 이 건물을 주변 건물 시세 대비 매우 저렴하게 매입한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이 빌딩과 58m 떨어진 건물은 같은 해 12월 대지면적 평당 9801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반면, 원빈·이나영 부부는 대지면적 기준 평당 6703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 건물에는 ‘미쉐린 가이드’로부터 2스타를 받은 음식점이 입점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건물이 청담동 명품거리, 코엑스 등과 인접하고, 압구정로데오역 수인분당선과 도보로 약 8분 거리에 있어 앞으로도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출처 : 이든나인

    원빈과 이나영 부부는 청담동 건물 외에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도 건물을 한 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원빈은 2015년 성수동 아틀리에길에 있는 대지면적 231㎡, 연면적 617㎡의 지하 1층·지상 4층 근린주택 1채를 21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이 건물의 시세는 현재 40억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왜 작품을 안해서 욕을 먹는지..”, 원빈 공백기 이유

    출처 : 영화 ‘아저씨’

    한편,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13년 째 작품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데요. ‘아저씨’에 출연 당시 10살이었던 김새론이 벌써 성인이 되었을 정도로 오랜 기간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원빈이 오랫동안 영화를 찍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많이 거론되는 이유 중 하나는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이미 많은 자산을 쌓았기 때문입니다. 앞서 살펴본 건물들을 포함해 원빈·이나영 부부는 8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번째로 거론되는 이유로는 CF 수익만으로도 큰 돈을 벌고 있기 때문인데요. 원빈이 CF 촬영 1편당 받는 출연료는 약 6~8억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빈은 2010년 이후 영화에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광고는 40여 편에 출연했는데요. 즉, 영화 ‘아저씨’ 이후 광고 출연료로만 최소 240억 원을 벌은 것입니다.

    출처 : TOP CF

    마지막으로 꼽히는 이유는 원빈이 작품을 선택하는데 굉장히 신중한 성격이라는 것인데요. 실제로도 그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고작 5편의 영화 작품에만 출연했습니다. 이나영 역시 한 인터뷰에서 원빈의 공백기가 길어지는 이유에 대해 “하고 싶은 작품이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나영은 “남편은 작품을 통해 휴머니즘이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 그런 장르의 시나리오를 찾고 있는데 그런 작품이 많지 않아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러게 왜 작품을 안해서 그렇게 욕을 먹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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