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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부적"…김새롬, 이혼 후 결혼반지 녹여 만든 이것 뭐길래

김새롬이 이혼 후 결혼반지를 녹여 목걸이를 만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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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후 결혼반지를 녹여 목걸이를 만든 이유를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는 김새롬의 일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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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새롬은 집 청소를 하다가 결혼반지를 녹여서 만든 목걸이를 발견했다.


그는 "그냥 녹이면 의미가 없으니까 두 번 다시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적은 펜던트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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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화면 캡처

이어 "보통 잘 안 쓰는 액세서리는 다른 곳에 두는데, 이 목걸이는 일부러 보이는 곳에 뒀다. '좋은 남자를 만나겠다'고 다짐하게 해주는 나만의 부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번 더 녹여서 다른 걸 만들까. 한 번 녹이는 게 어렵지 두 번 녹이는 게 어렵나"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롬은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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