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의 모닝 루틴에서는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몸과 정신 건강을 위한 노력도 엿볼 수 있다. / 강소라 인스타그램

배우 강소라는 연예인들 중에서도 대표적인 다이어트의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그녀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 70kg에 가까웠던 몸무게를 20kg나 감량했던 과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 딸을 출산한 이후, 복귀를 위해 다시 20kg 정도 감량해 2023년 ENA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로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매번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그녀의 비법은 특별하다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다. 그녀는 항상 소식과 운동량을 강조해왔다. 

이번 드라마 복귀를 위해서는 헬스와 필라테스를 꾸준히 했다고 전했다.

‘싱글즈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의 인터뷰를 통하여 그녀의 모닝 루틴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배우 강소라의 모닝 루틴을 통해 아침을 어떻게 보내야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지 엿볼 수 있다. 

1. 스트레칭

강소라가 아침마다 최대한 매일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스트레칭이라고 말했다.

아침에 하는 스트레칭은 자면서 굳어있었던 근육을 풀어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어 하루를 시작하는 데에 활기를 더해준다. 

하지만, 체중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효과가 있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2. 아침 소식

아침을 아예 거르는 것은 오히려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오히려 점심 때 폭식을 하기 쉽고, 끼니를 거르는 동안 에너지를 저장하지 못했던 몸은 점심식사로 들어온 에너지를 지방으로 축적하려는 경향이 생기기 때문이다.

강소라는 매일 아침식사를 가볍게 챙겨 먹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3. 긍정적인 생각

강소라는 매일 아침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거울을 보면서 ‘너는 지금 멋진 하루를 보낼거야.’, ‘너는 네 생각보다 괜찮다?’처럼 부끄럽지만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면 없던 자신감도 생기고, 기분도 좋아진다고 말했다. 

꼭 이렇게 거울을 보며 하지 않더라도 샤워를 하며 노래를 부르는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5분 정도만이라도 여유를 내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침에 이렇게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하루를 더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게 된다.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은 이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