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와 열애설 휩싸였던 여가수, 이번엔 대기실 사진 유출됐다
뷔-제니 열애설 또다시 확산
같은 대기실 설렘 포착
빅히트, YG 묵묵부답
출처 : OSEN, 온라인 커뮤니티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열애설이 또다시 화제에 올랐다.
이번에도 이들의 열애설이 불거진 이유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 한 장 때문이다. 해당 사진은 2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자는 얼굴의 정면이 드러나 뷔를 연상케 했고, 여자는 얼굴이 휴대전화에 일부 가려져 한쪽 눈밖에 안 보였지만 전체적인 피지컬과 분위기가 제니와 매우 흡사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뷔라고 추측되는 남성은 호피 무늬 셔츠를 입은 채 헤어 스타일리스트에게 머리를 손질받고 있다.
또한, 제니로 추측되는 여성은 실제 제니가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과 같은 기종이며, 손목에 착용한 팔찌가 제니가 자주 애용하는 것임이 밝혀졌다.
심지어 일부 누리꾼들은 제니가 같은 날 다른 곳에서 찍힌 사진을 언급하며 해당 사진 속 여성과 의상이 같은 점을 근거로 들었다. 누리꾼이 말한 사진에서 제니는 촬영장에서 프랑스 브랜드 메종키츠네사의 파란색 카디건을 입고 손으로 브이자를 그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합성도 절대 아닌 이유가 합성이 되려면 원본 사진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음. 그리고 둘이 너무 잘 어울려!!”, “사진에서 둘 다 웃고 있는데, 그림체가 너무 잘 맞아서 내가 괜히 뿌듯함. 저렇게 바쁜 둘도 연애하는데..크흡… 이왕 이렇게 된 거 공개 연애 해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YouTube@여돌쇼츠 |
뷔와 제니의 열애설을 다시 화제에 모은 해당 사진의 정확한 경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대부분 네티즌은 제니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사진이 유출됐다고 암묵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이 제니로 거의 확실화 된 이유는, 유명 해외 가수 트로이시반과 YG 댄서 권영돈이 해당 계정을 팔로잉했기 때문이다.
또한, 인스타 계정 이름이 ‘capybaraonly’로 카피바라로, 카피바라는 제니의 최애 동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뷔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논란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미 양측은 5월 22일 제주도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첫 번째 열애설이 화제에 올랐을 때도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사실확인이 어렵다”며 침묵을 지켰다. 다만 일각에서는 YG에서 이때까지 소속 아티스트들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닐 경우에는 `사실무근` `명백한 루머` 등의 강한 표현으로 부인에 나섰으므로 ‘사생활’을 이유로 내세운 해명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기정사실이라고 봐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출처 : Instagram@thv |
출처 : Instagram@jennierubyjane |
한편 오늘 열애설 주인공에 오른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같은 장소로 향한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는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미국 뉴욕으로 향했고, 이어 블랙핑크 멤버 전원도 오는 25일 오후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화제에 오른 뷔와 제니가 각각 하루 차이로 미국 뉴욕으로 향한다는 점이 눈길을 모은다. 뷔의 이번 출국은 화보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 멤버들 또한 각자 미국 일정을 소화한 후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둘이 뉴욕 데이트하고 오는 거 아니냐~”라고 추측했지만, YG는 “블랙핑크는 24일 경기도에 있는 한 뮤직비디오 제작 현장에서 정규 2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뒤 25일 출국해 미국에서 `MTV VMAs` 무대와 정규 2집 프로모션을 위한 각종 빼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바로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