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불륜 이어온 ‘홍상수♥’ 김민희가 이곳에서 발견됐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 종합예술센터 ‘필름앳링컨센터(Film at Lincoln Center)’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월터 리드 극장 앞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
사진 속에서 홍상수-김민희 커플은 나란히 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서로 점점 닮아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뉴욕 필름앳링컨센터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 회고전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1 |
이 외에도 김민희의 뉴욕 체류 근황을 담은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뉴욕에 있다는 김민희 근황 사진.jpg’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김민희의 뉴욕 체류 사진들이 올라와 있었다.
누리꾼들은 “진짜 신기하긴 하다. 사랑해서 닮아가는건가”, “예쁘다”,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1 |
앞서 홍상수-김민희 커플은 제7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했으나 ‘소설가의 영화’ 국내 개봉 관련 공식 석상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런 상황 속 3개월 만에 이들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뜨거운 상태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6년 6월 스캔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논란이 일었고, 2017년 3월에 이들은 공식석상에서 불륜 관계임을 인정했다.
한편 김민희는 지난달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소설가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현재까지 총 9편의 작품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