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신기록” 임영웅이 첫 정규앨범으로 세운 역대급 성과
임영웅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앨범
선 주문량 100만 장 돌파
임영웅이 직접 밝힌 소감
출처: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
instagram @im_hero____ |
미스터트롯 우승자 출신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첫 정규 앨범을 출시한 가운데 기록적인 성과를 세웠다.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는 선 주문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다.
출처: 물고기뮤직 |
임영웅의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임영웅 정규 1집 앨범의 선 주문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 5월 2일 기준 100만 장을 돌파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특히 관계자에 따르면 예약판매가 개시된 첫날에는 앨범을 사고자 몰려든 팬들로 인해 서버가 폭주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어마어마한 팬덤을 보유한 임영웅이 데뷔 6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을 내놓는다는 소식은 앨범 발매 이전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 같은 앨범 주문량 100만 장은 솔로 음반으로는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세운 최다 기록이다.
출처: 물고기뮤직 |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음반을 준비한 만큼 탄탄한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타이틀곡인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트로트가 아닌 발라드곡인데 가수 이적이 작사·작곡했으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음악감독인 정재일이 편곡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설운도와 자전거 탄 풍경, 딕펑스 등 국내 유명 뮤지션이 여럿 참여하여 11개의 곡을 만들어냈다.
instagram @im_hero____ |
임영웅은 데뷔 첫 정규 앨범을 내놓으면서 “팬분들도 저도 정말 오래 기다린 앨범이다. 정말 떨리고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 아주 크다”라며 “정규 앨범은 처음이라 열심히 준비했고 다채로운 음악을 담으려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임영웅은 이번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오기 전 별도의 활동을 하지 않고 앨범 작업에만 집중한 이유에 대해 “데뷔 첫 정규앨범인 만큼 더 잘 만들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며 “한 장르에만 국한된 가수가 아닌 다채로운 장르를 어색함 없이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이어 오는 6일 개막하는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해 “피켓팅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어렵게 예매하신다고 들었다. 더욱더 책임감 사명감 갖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자신이 품고 있는 사명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