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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연하 미모의 당구선수와 결혼한 남성…충격적인 근황 공개됐다

당구 선수 차유람의 남편 작가 이지성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발당해 황당


JTBC ‘설강화’에 대한 발언때문이라 밝혀


뉴스1/ 이지성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ejisung1

인스타그램 @ejisung1


당구 선수 차유람의 남편으로 알려져 있는 ‘인문학 전도사’ 작가 이지성은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설강화’가 역사 왜곡 논란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기사를 공유한 뒤 자신의 처지와 같다는 동정 어린 글을 썼다.


그는 “‘설강화’ 핍박자들아. 민주화(?) 인사라 불리는 자들이 학생 운동권 시절 북괴 간첩들에게 교육받았던 것은 역사적 팩트다. 이건 그냥 현대사 상식 같은 거야. 증거도 차고 넘친단다. 제발 공부부터 하고 움직이렴”이라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적이 있었다.


JTBC ‘설강화: snowdrop’

JTBC ‘설강화: snowdrop’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졌던 드라마 ‘설강화: snowdrop’는 정해인, 지수 주연의 1987년 6월 항쟁 이후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 여대생과 남파 간첩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내용이 유출되면서 운동권을 폄훼한다는 비판에 시달렸으며 드라마 촬영 중지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기도 했다.


당시 청와대 측은 “제작 자유를 침해할 수 없으나 지나친 역사 왜곡에 대해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 대상이 된다“고 답변한 바 있다.


JTBC는 공식 입장을 통해 “전개 되면 오해 풀릴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적지 않은 비판 속에서 드라마 방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이지성 페이스북

이지성 페이스북


다사다난했던 ‘설강화’의 종영으로 차츰 논란은 수그러들듯 했으나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가고 있던 이지성의 발언이 다시 화두가 되었다.


이지성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 당했다고 밝히며 “설강화에 대해 제가 ‘운동권이 간첩에게 교육받은 건 팩트’라고 발언했는데 그게 국가보안법 위반이라는 황당한 고발이 들어왔다고 한다”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ejisung1

인스타그램 @ejisung1


그의 국가보안법 위반에 대한 고발에 대해서 누리꾼들은 “표현의 자유가 없는 것이냐”는 우려를 나타내는 한편 이지성이 지난 2020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제기될 때 북한으로부터 “남포에 있는 고급 휴양소에서 가족과 놀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받았다는 내용의 SNS를 게시했던 전적이 있어 누리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인스타그램 @ejisung1

인스타그램 @ejisung1


한편 이지성은 독서 모임에서 만난 당구 선수 차유람과 종교 등의 공통점으로 가까워지며 2014년 혼인신고를 올리고 이듬해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의 아내인 차유람은 결혼 이후 육아로 인한 공백기를 가지며 은퇴하는듯 하였으나 2019년 포켓볼에서 3쿠션으로 종목을 전향하여 성공적인 복귀를 하였으며 스포츠 콘텐츠 관련한 스타트업 CEO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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