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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설’ 돌았던 김연아, 5살 연하 가수와 심야 데이트 현장 포착됐다

10월 결혼설 돌았던

전 피겨선수 김연아

5살 연하 고우림과 교제

출처: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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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agram@yunakim

출처: instagram@yunakim

‘피겨여왕’ 김연아(32)가 다섯 살 연하 가수와 데이트하는 현장이 포착되어 많은 네티즌 사이에서 화두에 오르고 있다.


더팩트에 따르면 김연아는 해당 가수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고 밝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와 교제하고 있는 상대방은 바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멤버로 활동 중인 인기 팝페라 가수 고우림(27)이었다.


출처: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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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은 ‘팬텀싱어 2’ 출신으로 김연아와 함께 지난 23일 비가 왔을 당시 한 우산을 같이 쓰며 달콤한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25일 한 익명의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부터 교제 중이란 얘기가 소문처럼 돌다 잠잠해졌다”라면서 “1년 가까이 은밀한 데이트를 해온 이들이 최근 ‘연인 관계’를 넘어 가까운 지인들 사이에 ‘10월 결혼설‘로까지 이어진 것은 서로가 사랑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확인했기 때문인 것으로 안다”라며 귀띔한 바 있다.


양측의 한 관계자 또한 25일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것은 맞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instagram@woorim_ko

출처: instagram@woorim_ko

이어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아티스트 고우림에게 기쁜 소식이 있어 말씀드린다. 고우림은 오는 10월 ‘피겨여왕’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10월 결혼설이 기정사실화되었다.


이들이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나 3년간 교제하게 되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비밀리에 연애를 이어오던 이들이 처음 포착된 것은 지난 22일 한낮으로 집과 차량 데이트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출처: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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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팩트, instagram@yuna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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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같이 있던 고우림은 강남 서초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직접 승용차를 끌고 김연아가 거주하는 동작구 흑석동의 한 아파트로 향했다.


이후 아파트 주차장에서 김연아를 픽업해 함께 다시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비 오던 당시 우산과 모자에 가려져 분간이 쉽지 않았으나 두 사람의 차량과 김연아가 들고 있는 독특한 문양이 그려진 폰 케이스로 금방 식별이 가능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의외의 조합이다”, “김연아 결혼하는구나”, “보기 좋은 커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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