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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신부’ 피겨여왕 김연아, 지금까지 모은 총재산 이 정도였다

피겨 여왕→광고 여왕

광고료 한 편당 약 10~15억 원

1,600억 원 이상 벌었을 듯

오는 10월 신라호텔서 결혼식

온라인 커뮤니티 /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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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Instagram@woorim_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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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김연아(32)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10월의 신부가 된다고. 예비 신랑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 고우림(27)이다. 5살 연하다.


최근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아이스쇼 축하 무대에서 처음 만나 3년여간 교제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등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김연아의 재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김연아가 2013년~2014년 한 해 동안 세계 여성 스포츠선수 중 4번째로 많은 수입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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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포브스는 여성 스포츠선수의 상금, 광고 출연 등 수입을 계산해 순위를 발표했는데, 김연아의 수입은 1,630만 달러(당시 한화 약 167억 4,300만 원)로 추정됐다.


이에 대해 포브스는 “김연아는 상금으로 30만 달러, 스폰서 등 그 외 소득으로 1,600만 달러를 벌었다”고 분석했다.


김연아는 2009년에는 약 90억 정도,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100억 대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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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활동을 하면서 벌어들인 수입도 상당했지만, 부가적인 수입이 더 어마어마했다고 한다.


김연아의 광고료는 한 편당 약 10~15억 원 정도였다고. 이 정도면 업계에서도 최정상급으로 분류한다고 한다.


그가 찍은 CF 광고 수는 160편이 넘는다. 단순하게 10억 원으로 계산하더라도 1,600억 원이 넘는 금액이다.


CF 수입 외에도 김연아는 공공기관 홍보대사 모델료, 방송 출연료, 자서전 인세 등 부가 수익도 있다.


세금을 고려하더라도 김연아의 총재산은 1,0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Instagram@yuna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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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부동산 투자에도 관심을 보였는데, 흑석동에 있는 고급빌라와 인천 연수구에 있는 상가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고급빌라의 경우 지난 2011년 대출 없이 현금 22억 원을 주고 매입했다고 한다. 현 시세를 고려하면, 수억 원 대의 시세 차익을 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연아 소속사 측은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가 친척과 오랜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은 오는 10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다. 현재 두 사람은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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