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1000억 들어간 드라마 여주인공, 이 배우가 맡았습니다”
애플 TV의 두 번째 한국 드라마 <파친코>
신인 배우 김민하 전격 발탁해 화제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이민호와 호흡 맞출 예정
디즈니 플러스를 시작으로 해외의 크고 작은 OTT 스트리밍 사이트들이 들어오고 있다.
그중 애플 기기 유저들만 사용할 수 있는 애플 TV+가 각광을 받고 있다.
작년 11월 공개된 드라마 <닥터 브레인>을 시작으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도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애플 TV+는 오는 3월 또 다른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를 공개할 예정이다.
<파친코>는 다국적 감독이 함께 제작하는 옴니버스 드라마로, 제작비만 100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파친코>는 일제 강점기 이후 일본에 건너간 재일교포들의 삶과 애환을 다룬 작품으로, 이미 시즌 4까지 제작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파친코>에 주인공으로 발탁된 신인배우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신인 배우 김민하로, 윤여정이 분한 재일교포 ‘선자’의 청년 시절을 맡는다고 한다.
<파친코> |
2016년 데뷔한 김민하는 드라마 <학교 2017>과 <검법남녀>의 조연을 맡으며 조금씩 연기력을 갈고 닦았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민하는 상대역인 이민호와 아련한 멜로 연기를 선보여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