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이별 아니냐” 제니,뷔 열애설 또 터지자 지드래곤 인스타 관심 폭발했다
BTS 뷔♥블랙핑크 제니
두 번째 열애설 휩싸여
덩달아 지드래곤 SNS 재조명
출처 : Instagram@xxxibgdrgn, 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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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룹 BTS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진 속 남성은 의자에 앉아 스타일링을 받고 있고 여성은 거울에 비친 광경을 핸드폰 카메라로 찍고 있다. 이 사진 속 남성과 여성은 뷔와 제니를 닮은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사진 속 여성이 제니와 같은 팔찌를 착용하고 있으며 핸드폰 케이스도 동일하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또한 카디건 역시 제니가 입었던 것과 동일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사진이 어떠한 경로를 통해 유출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제니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이 유출됐다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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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현재 양 소속사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뷔는 열애설이 제기된 24일 오전 화보 촬영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제니는 25일 블랙핑크 멤버들과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제니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무대와 정규 2집 프로모션 일정을 앞두고 있다.
두 번째 열애설 속 두 사람 모두 미국으로 연이어 출국해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제니와 뷔는 지난 5월 첫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러한 상황 속 지드래곤의 SNS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월 제니와 결별설에 휩싸였다. 지드래곤과 뷔는 열애설과 결별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2021년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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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제니가 지드래곤의 한남동 집을 방문하는 모습과 지드래곤이 제니의 촬영장을 방문했다는 목격담도 등장했다.
제니와 뷔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지드래곤이 제니에게 환승 이별을 당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제니와 뷔의 첫 번째 열애설이 제기된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있던 사진을 돌연 삭제했다. 또한 이 계정에서 제니를 언팔로잉했다. 프로필 사진은 손가락 욕이 담겨 있는 사진으로 변경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런던 빅토리아&앨버트 뮤지엄에 전시될 예정인 지드래곤 조각상 기사를 공개했다. 이는 권오상 작가의 ‘무제의 지드래곤, 이름이 비워진 자리’로 ‘한류! 더 코리안 웨이브’ 전시 작품 중 하나로 선정됐다.
출처 : Instagram@xxxibgdr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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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지난 23일 반려묘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너를 찾아 아빠가 지금 온 집안을 다 뒤엎고”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지드래곤의 반려묘는 욕조 안에 들어가 있었다. 지드래곤은 “아니 무슨 고양이가 반신욕을 하고 있어. 말도 안 돼ㅋㅋㅋ”라며 반려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지드래곤 인스타그램에서는 제니와 뷔의 열애설과 관련된 내용이 공개된 바 없다.
한편 제니와 뷔의 열애설에 네티즌은 ‘합성 아니면 현아 이던처럼 공개연애하는 게 낫지’, ‘어차피 양측 소속사 해명 없음 그냥 빼박임’, ‘솔직히 제주도 사진에다가 소속사도 해명 없어서 맞구나 생각하긴 했는데 사진이 또 뜰줄은 몰랐다’, ‘제니가 찍은것같은데 어떻게유출된거지 신기, ‘제니 연애로 지드래곤은 맨날 소환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