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 30만 원 넘어도 예약 꽉 차는 특급 호텔의 ‘파인다이닝’ 실물
특급 호텔 파인다이닝
연말 예약 벌써 꽉 차
레스케이프·반얀트리
조선팰리스·시그니엘·신라
파인 다이닝이란 귀한 식재료와 메뉴들의 맛과 모양, 식당의 분위기와 서비스가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식당을 뜻합니다. 오늘은 특급 호텔의 파인 다이닝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벌써 연말 예약이 꽉 찼다는 서울 호텔들의 레스토랑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선팰리스 이타닉가든
출처 : 이타닉 가든 네이버 지도 |
조선팰리스의 이타닉 가든은 한식을 활용해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입니다. 미국 뉴욕의 미쉐린 3스타 출신 셰프가 동서양의 식문화의 조화를 이룬 새로운 한식을 선보이는데요. 프렌치의 조리법과 플레이팅을 바탕으로 한식의 재철 재료와 함께 이타닉 가든만의 독창적인 메뉴를 맛볼 수 있죠. 이타닉 가든은 호텔 최상층인 36층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 시내를 조망하면서 식사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런치 18만 원, 디너 32만 원입니다.
시그니엘 스테이
출처 : STAY 레스토랑 |
시그니엘 서울 8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STAY는 서울 시내가 들어오는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미쉐린 3스타 셰프의 프렌치 파인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매주 새로운 요리를 하나씩 소개하며 계절마다 새로운 메뉴를 선보입니다. 중앙에 자리한 페이스트리 라이브러리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도 있죠. 가격대는 8만 원~17만 원대입니다.
신라호텔 라연
출처 : 라연 네이버 지도 |
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은 6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식기부터 세심한 서비스까지 섬세함이 나타나며 현대적 한식은 수준 높은 와인 페어링과 함께 새로운 경지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았죠. 전국에서 가장 훌륭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정통 조리법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한식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점심 코스 10만 원~19만 원 대, 저녁 코스 19만 원~27만 원대입니다.
뱅커스클럽바이반얀트리
출처 : 뱅커스클럽바이반얀트리 네이버 지도 |
반얀트리의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는 모던하고 정갈한 한식 레스토랑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공수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단품 및 코스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캐주얼한 양식, 중식 메뉴도 만나볼 수 있죠. 프라이빗 룸이 있어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한 장소입니다. 단품 메뉴는 1만 원~3만 원대, 코스 요리는 7만 원~16만 원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레스케이프 라망시크레
출처 : 라망시크레 네이버 지도 |
레스케이프 호텔의 라망시크레는 미쉐린 1스타 셰프가 이끄는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입니다. 미국에서 오랜 경력을 쌓고 돌아온 셰프가 풀어내는 한국 스타일 양식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한국의 다양한 식재료로 서양 요리와 접목시켜 만든 독창적인 음식을 만나볼 수 있죠. 라망시크레는 점심 11만 원, 저녁 18만 원의 가격대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