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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9억 5천만원씩 팔리던 박재범 소주 판매 중단한 이유 무엇이냐면요…

박재범이 만든 ‘원소주’

자사 홈페이지 오류로 6만 병 이상 팔려

7월부터는 GS25에서도 판매 될 예정

하루에 9억 5천만원씩 팔리던 박재범 소주 판매 중단한 이유 무엇이냐면요…

유튜브 더블유코리아, 뉴스1

원소주 인스타그램

원소주 인스타그램

힙합 스타 박재범이 만든 소주로 엄청난 관심을 받은 ‘원소주‘가 판매 중단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일 ‘원소주’는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초과 판매분이 일별 생산 및 배송 가능한 물량을 초과함에 따라 최대 5월 2주차까지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송이 모두 완료되는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원소주 자사몰은 서비스중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원소주 인스타그램, 뉴스1

원소주 인스타그램, 뉴스1

이 같은 일이 발생한 데에는 원소주 자사몰의 운영 오류 때문으로 밝혀졌다.


이미 정해진 물량이 다 판매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이트 내에 ‘솔드 아웃’ 문구가 뜨지 않으면서 26분 만에 총 6만 3915병이 팔렸다.

엔터미디어

엔터미디어

이는 현금으로 약 9억 5000만 원 상당의 판매량이다.


원소주 측에서는 자신들의 불찰이라며 구매하신 모든 분들께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배송 기간은 어쩔 수 없이 늘어날 예정이다. 하루 2000병 이상 배송하는 것이 불가능 하기에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원스피리츠

원스피리츠

1-2분 내로 품절 사태를 일으킬 정도로 원소주의 인기가 대단한데에는 무슨 이유가 있을까.


원소주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희석식 소주와 달리 감압증류 방식을 통해 만들어져 깨끗한 맛이 특징이며, 장인이 직접 만든 옹기에 숙성해 한층 더 부드러운 맛이 난다고 한다.


이러한 대중의 인기에 힘입어 원소주는 오는 7월부터 GS25 편의점 한정으로 독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