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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by 머니그라운드

폭언에 정신과 상담받던 ‘나는솔로’ 출연자의 깜짝 놀랄 최신 근황

‘나는 솔로’ 4기 정자

폭언 일삼은 영철과 갈등 빚어

“정신과 상담받고 있다” 고백

최근 밝아진 근황 공개

SBS Plus ‘나는 솔로’, instagram@mireymik__

SBS Plus ‘나는 솔로’, instagram@mireymik__

instagram@mireymik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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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4기 정자가 밝아진 근황을 전했다.


최근 정자는 인스타그램에 “공원에서 흰 원피스 공식”이라는 글과 함께 푸릇푸릇한 나무 사이에서 찍은 사진 2장을 게시했다.


현재 태국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정자는 룸피니 공원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하얀 원피스를 입고 청순 비주얼을 뽐낸 정자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자와 같은 4기 멤버로 서로 동고동락했던 정순은 “뭐야 이 여신은 하루씩 더 이뻐지는 거냐고”라는 댓글을 남겼다.


SBS Plus ‘나는 솔로’

SBS Plus ‘나는 솔로’

앞서 정자는 지난해 12월 방송됐던 ‘나는 솔로’ 4기에서 영철갈등을 빚은 바 있다. 4기의 ‘최고 인기녀’였던 정자는 당시 3명의 남성에게 지목을 받아 3 대 1 데이트를 이어갔다.


데이트 중간중간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어필하며 강요하던 영철은 정자가 이를 잘 받아주지 않자 “언제까지 잴 거냐”며 “솔직하게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라고 해라”라는 말로 분위기를 살벌하게 만들었다.


SBS Plus ‘나는 솔로’

SBS Plus ‘나는 솔로’

정자와의 데이트가 어땠는지 묻는 말에 영철은 “짜장면 먹고 싶었다”라고 답해 정자를 무안하게 만들었다. 짜장면은 데이트 선택을 받지 못한 솔로들만 먹는 규칙이었다. 결국 정자는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영철의 폭력적인 행동과 무례한 언행은 시청자들에게도 불쾌감을 줬다. 이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또한 ‘나는 솔로’에게 경고 조치를 할 정도였다.


instagram@mireymik__

instagram@mireymik__

SBS Plus ‘나는 솔로’

SBS Plus ‘나는 솔로’

정자는 방송 후에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공개했다.


그는 “4박 5일 동안 방송에 나가지 못할 순간들과 버티기 힘든 경험이 많았던 부분이 있었다는 사실은 더 이상 참지 않고 말해야 할 것 같아서 용기 내서 올려본다”며 “제가 처한 상황에서 대응할 방법을 찾고 있다. 꾸준히 의원, 대학병원에 다니며 상담약물치료를 병행하는 중이다”라고 현재 상태를 밝혔다.


이어 “촬영 이후 나쁜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든 상태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고 이해해 보고 지우려 했지만 아직 감당하기에는 이해도 잊기도 쉽지 않다”며 힘든 심경을 전했다.


이러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영철의 인스타에 악플이 달리자, 그는 악어의 눈물 사진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닌데”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러나 대중은 이를 믿지 않았다.


정자의 밝아진 표정과 근황을 본 누리꾼들은 “이젠 많이 괜찮아졌나 보네! 다행이다”, “영철 때문에 고생 많이 했던 정자 이제 부디 행복하길”, “밝아 보여서 너무 보기 좋아요 ㅠㅠ 미모는 여전하시네” 등의 여러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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