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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논란에 욕먹는 성훈, 뜻밖의 배우에게 극찬 쏟아지고 있다

배우 성훈, 비위생·비매너 태도 논란

배우 권율, 상반된 태도로 극찬받아

성훈 과거 발언 재조명

tvN ‘줄 서는 식당’

tvN ‘줄 서는 식당’

tvN ‘줄 서는 식당’

tvN ‘줄 서는 식당’

최근 tvN ‘줄 서는 식당’에서의 성훈의 태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성훈의 태도 논란과는 정반대의 태도와 매너를 보인 배우 권율 역시 화두에 오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은 ‘성훈 태도 논란에 같이 말 나오는 중인 남배우 권율‘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지난 7월 11일에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 출연한 권율은 박나래의 음식 취향에 맞게 사전에 음식점을 찾아봤다.


유튜버 ‘입짧은햇님(햇님)’과 박나래와 함께 식당 줄을 서던 권율은 갑자기 비가 내리자 박나래의 머리 위로 손을 씌워주며 비를 막아줬다.


이어 줄을 서는 지루한 시간 동안 “(평소에도)2~3시간 정도 줄 서서 먹는다”, “줄 기다리는 동안 줄이 빨리 줄어들게 해달라고 하늘에 기도한다” 등의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풀기도 했다.


tvN ‘줄 서는 식당’

tvN ‘줄 서는 식당’

그동안 “줄 서본 적 없다”고 밝혔던 게스트들이 출연할 때마다 다소 걱정했던 햇님과 박나래도 권율의 말을 듣고 안심했다.


박나래는 “우리랑 같은 마음인 거야”라고 말하며 줄 서는 것을 힘들어하지 않아 하는 권율에게 안심하는 마음을 비쳤다.


이어 박나래는 “저희 줄 친구들이 그전까지는 거의 줄을 안 서던 분들이 오셨거든요”라고 말했고 햇님도 “우리 힘들었어요. 막 눈치 보이고요”라며 공감했다.


이에 권율은 “저는 그들과는 다릅니다”라며 웨이팅 내공을 어필했다.


1차 식당인 신사동 해장국집에서 식사를 하는 동안 권율은 밥공기를 공중에 한 바퀴 돌리는 묘기를 보이고 가벼운 농담을 던지는 등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 매워하는 햇님에게 물을 따라주고 햇님이 큰 육전을 집어 들자 “잘라드릴까요?”라고 물으며 출연진들을 배려하는 태도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tvN ‘줄 서는 식당’

tvN ‘줄 서는 식당’

이어 권율이 사전에 조사하고 추천한 2차 맛집인 신사역 근처 숙성고기 맛집으로 햇님과 박나래가 향했다.


돼지 뒷다릿살을 맛본 박나래는 “고기에서 마늘빵 과자 맛이 난다”며 감칠맛에 감탄했고 햇님 역시 “인생 맛집이다”며 극찬했다.


박나래는 “권율 씨한테 절 한번 해야겠다”라며 권율이 추천한 맛집에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같은 권율의 배려 넘치는 태도와 매너로 앞서 비위생적이고 무례한 태도로 논란이 됐던 배우 성훈이 비교되고 있다.


tvN ‘줄 서는 식당’

tvN ‘줄 서는 식당’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앞서 성훈은 8일에 방송한 tvN ‘줄 서는 식당’에서 “줄 못 선다. 대기 인원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바로 옆집으로 간다. 다른 데 가자”며 줄 서는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또 박나래의 팔을 잡아끌며 “너 따라와 봐”라고 반말을 던져 박나래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식당에 들어선 성훈은 굳은 표정으로 아무 말 없이 공용집게로 불판 위에 고기를 올렸고 고기가 익자 집게로 고기 여러 점을 한꺼번에 입에 넣어 햇님과 박나래를 당황하게 했다.


식사 도중 성훈은 고개를 왼쪽으로 기울이고 땀을 털어냈다. 이에 음식 앞에서 비위생적인 행동이라는 지적을 누리꾼들 사이에서 받기도 했다.


‘줄 서는 식당’에서 성훈의 태도와 비매너가 논란이 되자 과거에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의 성훈의 발언도 재조명받고 있다.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르고 등장한 성훈을 보고 여성 패널들은 경악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시언이 “멋있지 않냐”며 그를 옹호했고 성훈은 “남자랑 여자랑 보는 눈이 다르다”며 맞장구쳤다.


화사 역시 “저는 수염 난 거 좋다. 수염 기르는 거 멋있지 않아요?”라고 칭찬했지만 성훈은 “어쩌라고”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시언이 “뭘 또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냐?”며 성훈을 타박했고 화사는 “그래요. 산적같이 생겼어요”라고 말하며 성훈에게 마음이 상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훈의 태도 논란에 지난 10일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촬영을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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