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에도 하루에 2억씩 팔린다는 ‘딸기 뷔페’ 비주얼
제철 맞아 ‘딸기 뷔페’ 전쟁 시작
서울드래곤시티 ‘THE 26’
롯데호텔 서울의 페닌슐라
반얀트리와 JW 메리어트도 승부수
출처 : instagram@ mydays.soo |
추운 겨울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과일이 있다.
바로 제철을 맞은 딸기다.
딸기 시즌이 돌아오면서 서울 특급 호텔들의 딸기 뷔페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에 오늘은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다채로운 서울 특급 호텔들의 딸기 뷔페들을 소개한다.
출처 : instagram@ (좌)mydays.soo, (우) ahrama2 |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용산 서울드래곤 시티의 디저트 카페 ‘THE 26’이다.
지난 6일 카카오 메이커스는 온라인을 통해 서울 드래곤 시티의 ‘딸기 스튜디오’ 이용권을 판매했는데, 하루 만에 무려 2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현재는 품절된 상태이다.
올해 ‘딸기 스튜디오’에서는 샴페인부터, 아이스크림, 케이크까지 제철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뿐만 아니라, 스시, 샐러드, 파스타, 떡볶이까지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용산 서울드래곤시티는 한강 바로 앞 26층에 위치해있어 리버뷰까지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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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는 내년 5월 8일까지 주말마다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를 운영한다.
가격은 성인 기준 69,000원이며 어린이는 37,000원이다.
입장하자마자 붉은색의 장미 트리로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무려 160여 가지의 딸기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롯데호텔의 페닌슐라의 경우 통창으로 되어 있어, 인증샷 남기기에도 좋으며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베리 베리 베리 디저트 뷔페’라는 컨셉으로 3월 27일까지 딸기 뷔페를 운영한다.
가격은 성인 기준 69,000원 어린이는 49,000원이며 넓게 트인 창으로 남산뷰를 관람하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반얀트리의 김준형 셰프가 딸기의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한 만큼,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 높은 딸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7번째로 딸기 뷔페를 선보이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살롱 드 딸기 위드 바비 시즌’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라운지 인테리어와 테이블 웨어에 블랙과 골드 컬러를 입히고 핑크로 하이라이트를 주어 연말 파티 기분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매거진 콘셉트의 포토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가격은 평일에는 1인 55,000원, 주말에는 59,000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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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품격 있는 디저트 타임을 즐기고 싶다면 파크 하얏트 서울의 ‘화이트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가 제격이다.
올해 파크하얏트는 하얀 겨울을 담은 만년설 딸기로, 특별한 윈터 디저트 타임을 선보인다.
만년설 딸기를 활용한 세이버리와 초콜릿을 활용한 주얼리 디저트로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를 우아하게 누릴 수 있다.
1인 46,000원 추가 시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도 제공된다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