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랑 결혼한 미스트롯 가수 팬들 환호할 소식 전했다
미스트롯 양지은, 소속사 이적
‘스카이이앤엠’과 계약 체결
뮤지컬 ‘서편제’ 성공적인 데뷔
출처 : Instagram@jieun.y_j, 온라인 커뮤니티 |
출처 : 스카이이앤엠 |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스카이이앤엠의 식구가 됐다.
24일 스카이이앤엠은 “양지은의 매력이 더욱 빛나도록 지원하겠다”며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현재 스카이이앤엠에는 이영자·홍진경·김숙·붐 방송인과 장윤정·김희재·이찬원 등 트로트 가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스카이이앤엠 TN엔터사업부 노진영 대표는 “탄탄한 기본기 위에 관객을 끌어당기는 흡입력까지 두루 갖춘 매력적인 인재다. 뒤늦게 음악에 대한 열정을 꽃피우고 있는 만큼 그녀의 활약이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출처 : TV조선 ‘미스트롯2’ |
양지은은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중 제주 출신 1호 이수자이다.
양지은은 지난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2`에 국악인에서 트로트 장르에 처음 도전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으며 `진`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양지은은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트로트와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다.
출처 : PAGE1 |
얼마 전 양지은은 가수 홍지윤과 함께 뮤지컬 ‘서편제’를 통해 배우로 성장의 가능성을 입증시켰다. 그녀는 ‘서편제’의 첫 공연에서 오랜 기간 노력해 완성된 탄탄한 기본기를 기반으로 완벽한 무대를 보였다.
양지은은 ‘서편제’에서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과 운명에 의젓하게 맞서 나가는 진정한 아티스트 송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더불어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훌륭한 연기력으로 뮤지컬의 몰입도를 높여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첫 뮤지컬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긴장한 모습 하나 없이 안정적으로 극을 이끌었으며, 애끓는 눈물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관객에게 묵직한 감동을 전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관객들은 “양지은 왜 이렇게 연기 잘해? 진짜 깜짝 놀랐어… 그리고 너무 예뻐!!! 첫 뮤지컬이라고 들어서 기대 많이 안 했는데, 표정 연기 대박이더라”, “지은 언니 너무 예뻐요… 지은이란 이름은 다 예쁜 듯ㅋㅋ 뮤지컬 내돈내산 한 건데 진심 1퍼센트도 아깝다는 생각 안 했어요! 즐겁게 잘 봤습니다~”, “지은씨 연기 참 잘하더군요!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등 커뮤니티에 후기를 남겼다.
출처 : Instagram@jieun.y_j |
출처 : Instagram@jieun.y_j |
이에 양지은은 마지막 시즌으로 돌아온 ‘서편제’에서 자신만의 유일무이한 성공을 탄생시키며 차세대 스타 뮤지컬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앞으로 양지은이 보여줄 음악적 행보에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한편, 양지은은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더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양지은이 연기하는 뮤지컬 ‘서편제’는 오는 10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