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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왕족 대시 거절했던 하버드 출신 연예인, 지금은 이렇게 지냅니다

하버드 출신 방송인 신아영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마무리 소감 전해

출처: instagram@ayoungshinn

출처: instagram@jungyeon.oh

출처: instagram@jungyeon.oh

지난 24일, 하버드 출신 전직 아나운서 신아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본문에는 2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자신이 소속한 FC아나콘다와 FC개벤져스가 펼친 대결에 대한 소감이 담겨 있었다.


첫 시즌 5패를 기록한 FC아나콘다는 초반부터 최약체로 지목됐었다. 그랬기에 신아영은 “매 경기, 매 연습의 1분 1초를 절박하게, 첫 골 첫 승의 간절함으로 임했다”고 밝히며, 열심히 달려온 과정을 되새겼다.

출처: instagram@jungyeon.oh

출처: instagram@jungyeon.oh

이어 그녀는 “결과는 아쉽지만 첫 만남 때 서로 이름 부르는 것도 어색했던 멤버들이, 이제는 한 팀으로 단단해진 건 첫 승만큼 소중한 경험이다”라며 팀원들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내비쳤다.


“속 터지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위로도 받고 잠시나마 축구 선수로 살았던 거 같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글을 끝맺었다.

출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출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한편 신아영은 이화외고를 졸업한 뒤,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우수학생으로 초청을 받아 입학한 것으로 유명하다.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한국어까지 총 4개국어를 섭렵했으며, 영국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에서 인턴으로도 일해 ‘엄친딸’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신아영의 아버지는 행정고시 수석 합격한 신제윤 전 금융 위원장이며, 어머니는 모의고사 전국 1등을 기록한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 출신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명석한 두뇌는 부모님으로부터 유전 받은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처: instagram@ayoungshinn

출처: instagram@ayoungshinn

신아영은 하버드대 재학 당시 신입생 환영회에서 장윤정의 ‘어머나’를 불러,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 받은 바 있다. 그런 그녀의 넘치는 끼를 보고 반한 사람들 중에는 재벌가 2세, 대형 로펌 2세, 왕족까지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신아영은 학업에 매진하겠다는 이유로 그들을 모두 거절했으며, 시간이 흘러 2018년 12월, 2살 연하의 금융업계 종사자이자 하버드대 동문인 현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2011년 9월 SBS ESPN에 입사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해온 신아영은, 2015년 1월 계약 만료 후로는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초기에는 대부분 패널이나 게스트로 출연했으나,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MC로 고정 출연한 이후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까지 출연하며 방송계 활동량이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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